일본 언론의 10일 보도에 따르면 일본 총리 아베 신조는 일본전패투항 70주년을 즈음하여 발표할 담화에서 “침략”이란 단어를 사용하게 되는데 특별히 일본이 발동한 침략전쟁을 지칭하는것은 아니고 지칭하는것이 따로 있다고 한다.
교도통신과 《산게이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집정맹우 공명당의 요구에 따라 아베는 담화에서 “침략”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려고 한다.
그러나 “침략 무정의론”을 내뱉은 아베는 전쟁전과 전쟁과정에 일본이 발동한 침략에 대해 특별히 지칭하지 않고 이 단어를 국제사회가 타국을 침략하는 광범한 함의에 넣었는데 례하면 1955년 인도네시아 반둥아시아-아프리카회의에서 제출한 10가지 원칙중의 부분적 내용이다.
일본 방송협회(NHK)는 이날 일찍 “침략”이란 단어외에 아베는 담화에서 “사과”라는 단어도 사용하게 될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교도통신은 여러 정부소식통의 말을 인용하여 아베는 이 단어의 사용에 대해 여전히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했다.
이런 소식통은 “아베담화”는 1995년 당시 총리 무라야마 도미이찌가 발표한 “무라야마 담화”보다 길것인데 그 원인은 아베는 이번 담화에 전쟁을 일으킨 력사사실에 대한 상세한 묘사를 넣으려고 하는데 “목적은 일본이 무었때문에 자신이 전쟁으로 나가는것을 저지하지 못했는가를 표현하려는데 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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