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 2월 29일발 신화사소식(기자 류만리): 2월 29일, 이라크 내정부 관원은 28일 발생한 수도 바그다드의 자살식 폭발습격으로 이미 53명이 사망하고 117명이 부상당했다고 했다.
이름 공개를 원하지 않은 한 이라크 내정부 관원은 신화사 기자에게 바그다드 동부 시아파집거구 사드르시티의 인파가 밀집된 시장에서 28일 선후로 두번의 폭발습격이 발생하였면서 "습격자는 먼저 사전에 폭탄이 설치된 오토바이를 시장부근에 주차해놓은후 폭발시켰고 이후 안전부대 사병과 민중들이 폭발지점에 모인후 이 습격자는 사람들속에서 몸에 설치한 폭탄을 폭발시켰다."
극단조직 "이슬람국가"는 이미 성명을 발표하여 이번 습격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선포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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