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다가 이달 말로 예정된 수리아 난민 2만5000명 수용을 계획대로 완료했다.
존 맥컬럼 이민부 장관은 2월 29일(현지시간) 토론토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정부가 약속한 수리아 난민 수용 계획이 지난 27일 현재 예정대로 완료됐다고 밝힌것으로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난민 수용 계획에 따라 카나다에 입국한 수리아 난민은 정부 수용 1만4383명, 민간 초청 8527명, 정부·민간 동시 초청 2170명 등으로 집계됐다.
수리아 난민들은 전국 262개 도시로 분산 수용돼 정착 생활에 들어갔다.
난민 수용 계획에는 총 7억 카나다딸라(한화 약 6400억원)의 예산이 들어간것으로 전해졌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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