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랄리아 정부와 말레이시아 정부가 12일 각기 발표한 성명에서 남아프리카와 모리셔스에서 발견된 비행기 파편 2개가 말레이시아 항공사 370 항공편과 관련된다고 밝혔다.
두개 파편은 각기 남아프리카와 모리셔스 해변에서 발견됐다.
오스트랄리아 기초건설 및 교통장관인 체스터는 12일 발표한 성명에서, 남아프리카에서 발견된 표기3번 파편은 비행기 엔진 덮개이고 모리셔스에서 발견된 표기 4번 파편은 비행기 주요 객실의 내부장식 파편이라고 실증하였다.
체스터 장관은 또 성명에서 인도양남부 수중 수색작업의 진전상황을 통보하였다. 통보에 따르면, 수색일군들은 12만평방키로메터에 달하는 우선 수색구역에서 이미 10만 5천 평방키로메터에 달하는 해역의 해저수색을 완성하였고 나머지 구역을 올해 6월말전에 전부 끝낼 예정이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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