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올랑드 대통령이 15일 새벽 엘리제궁에서 연설을 발표하여 프랑스 국경일 저녁 니스에서 일어난 자동차가 행인들을 압사한 사건은 “테로성격”을 띤 것으로서 프랑스는 계속하여 경계를 높이고 전국비상상태를 3개월간 연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건이 발생한후 올랑드 대통령은 14일 저녁 동부도시인 아비농에서 시급히 빠리로 돌아가 발스 총리를 비롯한 내각 비상회의를 소집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자동차가 아동을 망라한 행인속으로 진입한것은 학살을 시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유를 상징하는 프랑스 국경일에 이런 습격을 받은것은 프랑스가 아직도 테로주의 위협에 처하고 있다는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끝으로 테로주의에 대비해 프랑스는 결코 물러설수 없다고 하면서 프랑스는 계속하여 수리아와 이라크에서 군사행동을 전개하면서 프랑스 본토에서 발동하는 습격과 극단주의를 타격할 것이라고 표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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