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배치는 경솔한 결정" |
인민넷 조문판: 한국 충청북도 음성군 거리에는 “사드”미싸일방어체계 배치를 반대하는 각종 현수막과 표어들이 곳곳에 걸려있다. “사드”미싸일방어체계 배치 후보지역중 하나인 한국 중부에 위치한 이 도시는 곧 다가올지도 모를 “사드”로 인해 평화로움을 잃어가고있다.
여러날 지속된 고온날씨는 현지 주민들 항의의 발걸음을 가로막지 못했다. 현지시간 7월 11일 오후 2시, 음성군 주민들은 “사드”미싸일방어체계 배치 항의활동을 거행했고 충청북도 기타 지방의 군중들도 각 지역에서 모두 이곳으로 모였다. 뜨거운 날씨에도 사람들은 “’사드’ 반대”라는 글씨가 씌여진 붉은 띠를 머리에 두르고 손에는 “’사드’ 필사적 반대”의 항의패말을 들고 “’사드’배치 반대”를 높이 웨쳤다.
“’사드’배차가 가져오는 전자파와 소음은 현지의 땅값, 집값과 농산물 가격을 하락시키고 현지 발전을 크게 저애한다.”고 음성군 “사드”배치 반대 위원회 선전위원장 신동민이 항의현수막을 가리키면서 말했다.
한국과 미국이 이번달에 한국주재 미국군기지에 “사드”미싸일방어체계를 배치한다는 결정을 선포한후 사드배치 후보지역으로 알려진 한국 도시는 대규모의 항의열조가 일어났고 수도 서울에서도 시위활동이 륙속 거행되고있다.
서울 광화문광장, 8개의 한국 청년과 대학생 단체들은 퍼즐공연형식으로 정부에서 “사드”배치 결정을 철회할것을 요구했고 한국청년련합회 성원들은 “사드”배치는 미국의 리익을 위해 한국민중의 안전을 포기한것이기에 견결히 반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국주재 미국대사관 주변에는 한국 민간단체 “평화와 통일을 갈망하는 사람들”과 자발적으로 조직된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시민들이 공동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동북아 조선반도평화 위협! 핵군사장비경기 유발! 경제타격! 민중생존 위협! 한미 당국이 즉각 한국 ‘사드’배치 결정을 철회할것을 요구!”와 같은 항의목소리들이 끊임없이 귀가에 맴돈다.
“한국을 놓고 말하면 ‘사드’미싸일방어체계 배치는 경솔한 결정이다. 한국은 마땅히 광범한 민의를 청취한후 결정해야 한다.” 한국 연세대학 정치외교학교수 문정인이 기자한테 밝혔다. 군사효익을 제외하고 한국정부는 조한관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고 주변지역의 정세와 국민의 여론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민간에서 울려퍼진 항의목소리외에도 한국 야당은 “사드”배치에 모두 반대의사를 표했다. 한국매체의 여론도 한국정부가 악렬한 외교와 안보환경을 직면할수 있다는데 걱정을 표했다.
“한국의 이런 결정은 조선과의 진일보 대화가 더욱 어려워지게 했고 오히려 적대적인 항의모식을 취함으로써 조선 핵문제의 해결이 더욱 막연해졌다. 중국정부는 여러번 한국정부에 ‘사드’미싸일방어체계에 대한 립장을 신중히 고려하도록 표시했지만 한국 정부는 듣지 않았다. 이는 중한관계의 미래방향에 엄중한 영향을 끼쳤다”라고 문정인은 말했다. “사드”배치는 새로운 한차례 랭전을 유발할것이고 모든 사람들이 이에 경계심을 품어야 한다.
래원: 인민넷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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