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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24일 수도 끼예브 시중심 독립광장과 클리하지크거리에서 국가독립 25주년 열병식을 열었다. 우크라이나 포르셴코 대통령은 열병식에서 우크라이나는 자주적으로 독립성과를 보위할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표했다.
열병식 시작에 앞서 포르셴코 대통령은 일부 군인들에게 영예상장을 발급하고 부대에 군기를 수여했다. 열병식은 우크라이나 폴토락 국방장관이 지휘하고, 각 병종과 국민 근위대, 변방군, 경찰부대, 특종부대, 예비역부대 병사 등 4000여명이 참가했다. 우크라이나측은 또 땅크와 장갑차, 자주포, 방공 유도탄시스템 등 200대의 대형군사기술장비를 출동시켰다.
|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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