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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부가 24일 오전, 한국 “위안부” 기금에 10억엔을 지불하는 내각결의를 채택했다. 일본 외무성은 이날 10억엔 “치유금”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했다.
“치유금” 지불 대상은 한국 245명의 “위안부”와 이미 사망한 “위안부”의 대리인들에게 지불된다. 이와 관련해 일본정부는 “치유금”은 “배상금”이 아니라고 재차 강조했다.
일본내각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만약 자금이 모두 전달되면 일본정부는 지난해 일본과 한국이 “위안부”문제에서 달성한 일본측 책임과 의무를 모두 리행한것이라고 표했다. 그러나 일본 언론은 한국정부인사의 말을 인용해, 일본이 돈을 지불했다고 해서 한국 국내 “위안부” 피해자들에 해석했다고 볼수 없다며,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반성할것을 일본정부에 희망했다고 보도했다.
|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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