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선거 표심잡기 막판총력 단계 진입, 미국 대선후보간 상호 비방전 과열
2016년 09월 08일 13:4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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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9월 5일, 미국로동절 휴가가 끝난 뒤 대통령선거 표심잡기 경쟁이 날따라 백열화되면서 량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간의 상호 비방전이 과열되고있다.
트럼프는 “큰 입”본색을 다시 드러내면서 힐러리가 “대통령상”이 모자라다고 비난했으며 8월에 자금모으기에 바쁘던 힐러리도 강력히 반격하면서 트럼프가 개인재무를 공개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11월 8일, 대통령선거 날이 9주밖에 남지 않았다. 최신여론조사에 따르면 힐러리와 트럼프의 지지률을 엇비슷하다. 그들 두사람은 형세의 긴박성을 실감하면서 언론에 마음을 열고 하고싶은 말을 다하면서 상대후보를 공격할 그 어떤 기회도 놓치지 않고있다. 힐러리는 로동절휴가후 강세로 출격하면서 지난해 12월후 처음 주동적으로 기자들을 불렀으며 트럼프도 처음으로 기자들을 초청하여 그의 개인 비행기를 타고 배동하여 취재하게 했다.
미국CNN과 여론연구회사의 최신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가 45%의 지지률로 힐러리보다 2%포인트 앞섰으며 NBC의 여론조사에서는 힐러리가 48%로 트럼프를 6%포인트 앞섰다. 《워싱톤포스트지》의 조사분석에 따르면 힐러리가 50개 주의 선거인 표수에서 우세가 확실한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