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일본 야마구찌현 나가또시에서 회담한데 이어 일본 아베수상과 로씨야 푸틴대통령이 16일 도꾜에서 재차 회담했다. 쌍방은 꾸릴렬도 공동경제활동협상을 가동하는데 한결같이 동의했지만 쟁의점으로 되는 섬 주권귀속문제에서 여전히 아무런 진척도 가져오지 못했다.
회담후 쌍방이 발표한 매체성명에 따르면 쌍방은 꾸릴렬도 공동경제활동의 조건, 형식, 분야 등 제반 문제와 관련해 협상을 가동할것을 관계부문에 요구했다. 쌍방은 이를 평화조약 체결의 중요한 한걸음으로 인정했다. 그러나 성명은 공동경제활동의 립각점은 평화조약문제에서 쌍방의 립장을 손해하지 않는것이라고 강조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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