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정부군의 모술 옛 도시 구역 수복전투가 23일 계속 진행되였다.
약 1주간의 격전을 거쳐 정부군은 옛 도시 구역의 60% 이상을 통제했다. 새로운 전투가 전개되면서 갇혔던 대량의 민간인이 련속 철수했다.
이란 원조부문은 전투로 하여 약 100만명의 민간인이 의지할 곳을 잃었다고 밝혔다.
이라크 정부군은 이달 18일 이라크 2대 도시 모술에 있는 극단조직 '이슬람국가'의 마지막 거점인 옛 도시 구역을 북과 서, 남 세 방향으로 공략하였으며 이어 치렬한 시가전을 벌렸다.
모술 전역 최고 결책부문인 이라크 합동행동지휘부의 알리 오베디 상교는 23일 신화사 기자에게 정부군의 3개 방향 진전은 순조롭다고 밝혔다.
그는 남쪽으로 진공한 련방경찰부대가 여러 지역을 수복한 후 이미 서쪽에서 전투를 주도하는 대 테로 부대와 순조롭게 합류했다고 소개했다.
이라크 난민및이민부 쟈심 아티야 차관은 23일 신화사 기자에게 모술 수복 전투가 지난해 10월 발동된 후 이미 96만명의 민간인이 의지할 곳을 잃었으며 이중에서 71만명은 모술 서부지역의 민간인이라고 했다.
모술은 이라크 서북부의 니나와주 소재지이며 2014년 6월 '이슬람국가'에 점령되였다.
이라크 정부군은 지난해 10월 모술 수복 전역을 발동한다고 선포했으며 올해 년초에 모술의 동부구역을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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