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총리 아베신조 내각 개편
2017년 08월 04일 14:3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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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8월 3일발 인민넷소식: 도꾜소식에 의하면 일본 총리 아베신조는 3일 내각을 개편했는데 19명의 내각 각료중 스가 요시히데(菅义伟) 관방(官房)장관 등 5명이 류임한외, 일부 핵심 각료를 교체했다고 한다.
스가 요시히데는 3일 오후 신내각 명단을 선포했다. 스가 요시히데, 부총리 겸 재무상 아소다로(麻生太郎), 경제산업상 세코 히로시게(世耕弘成), 부흥상 요시노 마사요시(吉野正芳) , 공명당에서 추천한 국토교통상 이시이 케이이치(石井启一)가 류임되였다.
핵심 각료는 다소 변동이 발생했는데 류임한 스가 요시히데와 아소다로를 제외하고 행정개혁담당상이였던 고노다로(河野太郎)가 외무상으로, 전임 방위상이였던 아베가 오노데라 이쓰노리(小野寺五典)가 사직한 이나다 도모미(稻田朋美)를 대체하여 또다시 방위상으로, 자민당 정무조사회 원 회장 모데기 도시미쓰(茂木敏充)가 경제재생상으로, 농림수산상으로 있었던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가 문부과학상으로, 전 법무상으로 있었던 가미카와 요코(上川阳子)가 재차 법무상으로 기용되였다.
그외, 환경상 나까가와 마사하루(中川雅治)를 포함한 6명의 내각 성원이 처음으로 입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