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통령 마크롱, 샤를마뉴상 수상
2018년 05월 11일 16:1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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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유럽 일체화에 대한 공헌으로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이 10일 독일 서부의 도시 아헨에서 2018년 샤를마뉴상을 수상했다.
샤를마뉴상은 유럽 일체화 촉진에 공로를 세운 사람들에게 주는 표창이다. 샤를마뉴상 관리위원회는 마크롱이 ‘신유럽에 대한 전망과 신유럽 재건 항목’은 이번 샤를마뉴상의 취지에 부합된다고 밝혔다.
마크롱은 상을 수상한 후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유럽은 자신의 통일적인 주권을 설립해야 하고 세계 기타 권력의 결정과 간섭을 받지 말아야 하며 유럽 민중들은 유럽 공동의 가치관과 문화인정을 견지해야 하고 자아분렬되지 말아야 한다. 유럽련맹 개혁문제에 대해 마크롱은 유럽 각 성원국은 유럽련맹에 대한 예산지출을 증가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독일 총리 메르켈은 당일 연설에서 마크롱은 현재까지 유럽 일체화에 큰 노력을 해왔다고 표시했다. 그녀는 또 독일과 프랑스는 모두 유럽은 새로운 려정을 시작해야 한다고 굳게 믿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