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4월 23일발 신화통신: 미국 국무부는 최근 <2017년 나라별 인권 보고서>를 발표하고 중국 관련 부분에서 재차 중국 인권상황을 비난했다. 이에 외교부 대변인 륙강은 23일, 이런 방식으로 중국 내정을 간섭하고 중국의 발전에 영향주는 것은 예전에도 헛수고였지만 앞으로도 성공할 수 없다고 밝혔다.
륙강 대변인은 미국측이 거듭 이런 보고서를 발표하고 기타 나라에 대해 함부로 지적하는 데 대해 국제사회 많은 성원들이 반감을 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보고서에서 중국과 관련된 부분은 여전히 사실적 근거가 없고 편견으로 가득 찼다고 지적했다. “우리는 이미 미국측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 이런 방식으로 중국 내정을 간섭하고 중국의 발전에 영향주는 행위는 예전에도 헛수고였지만 앞으로도 성공할 수 없다.”
륙강 대변인은, 중국정부는 인권 보호와 촉진을 매우 중요시한다고 말하면서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이래, 특히 개혁개방 40년간 중국은 인권사업에서 력사적인 진보를 가져왔고 이 점에 대해서 중국인민들이 가장 큰 발언권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은 각국이 평등과 상호 존중을 토대로 인권문제와 관련해 대화하고 교류하면서 서로 배우고 함께 제고하는 것을 찬성한다고 그는 말했다. 하지만 중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많은 국가들은 인권문제의 정치화를 반대한다고 지적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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