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4월 27일발 신화통신: 외교부 대변인 화춘영은 27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이날 진행한 조한 지도자 판문점 회견과 관련해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중국은 이번 회담이 적극적인 성과를 이룬 데 대해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화춘영 대변인은 “우리는 TV를 통해 오늘 오전 조선과 한국의 지도자가 판문점의 군사분계선을 넘어 악수하고 회동하는 력사적인 순간을 지켜봤다”고 말하면서 '우리는 조한 지도자가 력사적인 한걸음을 내디딘 데 대해 박수를 보내고 그들이 보여준 정치적 결단과 용기에 찬탄을 표하며 이번 회동이 적극적인 성과를 이루기를 진심을 축원한다”고 밝혔다.
화춘영 대변인은 “여려움을 겪던 형제도 서로 만나 한번 웃으면 원한을 다 씻어 버릴 수 있다'며 우리는 이번 판문점 회동을 기회로 반도의 항구적인 안녕과 평화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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