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곤 직무 해임, 닛산과 르노 련맹관계 새로 조정될듯
2018년 11월 29일 15:1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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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닛산자동차회사 사장 사이카와 히로토는 26일, 닛산과 프랑스 르노자동차회사 사이의 련맹관계는 ‘불평등’한바 그는 이 관계를 다시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를로스 곤은 닛산 ‘책임자’ 직무에서 해임되였고 같은 날 일본 미쓰비시자동차회사 회장 직무도 해제되였다.
사이카와 히로토는 26일 오전 닛산 총부 전임 회장 곤의 금융범죄혐의와 관련해 기업 전체 직원들에게 설명을 했고 인터넷을 통해 일본과 기타 국가 닛산 공장과 사무처에 생방송을 진행했다.
일본 교도통신이 여러명의 해임 직원의 말을 인용해 보도한 데 의하면 사이카와 히로토는 닛산과 르노의 련맹관계는 ‘불평등’하기에 이 관계를 새롭게 정리해 ‘닛산의 의향’을 더욱 잘 체현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닛산과 르노는 1999년에 련맹관계를 맺었고 곤은 르노에서 닛산으로 조동되였으며 2년의 시간을 들여 닛산을 ‘기사회생’시켰을 뿐만 아니라 회사를 크게 발전시켰다. 곤의 추동하에 르노와 닛산은 2016년 미쓰비시자동차와 3측 련맹을 달성했고 2018년 상반년 자동차 총 판매액은 세계 1위를 차지했다. 곤은 2017년 4월부터 닛산 사장을 그만두고 리사장으로 류임했다.
이번 달 19일 일본감찰기구 인원은 카를로스 곤을 <금융상어거래법>을 위반한 혐의로 체포했다. 일본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곤은 2010년 재무년도를 시작으로 5개 재단의 수입을 허위신고했는데 그 금액은 약 50억엔(인민페 3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닛산 회장은 22일 림시회의를 개최하여 리사들과 곤의 리사장 직무 해임을 결정했다. 하지만 르노 리사장 자리를 아직 보류하고 있다.
여러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곤은 로노와 닛삿을 합병시키려고 시도했지만 이는 일본 인원들의 반대를 받았다고 한다.
곤이 체포된 후 프랑스와 일본정부는 르노-닛산-미쓰비시 련맹을 유지할 데 대해 ‘강력한 지지’를 표시했다. 프랑스 정부는 르노의 15.1%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프랑스 경제재정부 부장 부르노 해매얼은 25일, 르노와 닛산이 서로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유지하고 계속하여 르노 고위급 관리인원이 련맹을 책임질 것을 희망했다(인민넷 조문판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