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련맹 여러 국가, 련합행동으로 마피아 조직원 80여명 체포
2018년 12월 07일 14:3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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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크 12월 5일발 신화통신: 유럽련맹 형사기구와 유럽련맹 사법협력기구는 5일 련합기자회견에서 화란, 이딸리아, 독일, 벨기에, 룩셈부르크 등 5개 국가는 이날 련합행동을 취해 이딸리아 마피아범죄조직의 조직원 80여명을 체포했다고 선포했다. 이는 지금까지 유럽 국가가 한개 범죄조직을 상대로 취한 최대규모의 련합행동이다.
유럽련맹 형사기구 부총간사 하이모트는 5일 새벽 5개 나라 경찰은 이딸리아 마피아조직 '은드란게타(光荣会)'의 거점과 관련 장소에 대해 최후작전을 진행했는데 이날 점심까지 84명을 체포했고 그중에는 여러명의 두목이 포함됐으며 코카인 4000여킬로그람과 대량의 범죄자산을 압수했다고 말했다.
유럽 사법협력기구 부주석 스피예치아는 "이는 유럽이 범죄조직에 그들이 국제 국제적으로 범죄를 저지르면 우리도 국제적으로 집법한다는 명확한 신호를 내보낸 것이다. 유럽련맹기구라는 유력한 도구를 빌어 우리도 계속하여 이런 류형의 악성범죄를 조사, 추적, 징벌할 것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