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주석과 팽려원 녀사, 영국 웨일스 친왕 찰스 왕세자 부부 만나
2015년 10월 21일 16:5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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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20일 습근평주석과 부인 팽려원 녀사가 런던에서 영국 웨일스 친왕 찰스 왕세자와 부인 카밀라녀사를 만났다.
습근평주석과 팽려원 녀사가 클래런스 하우스에 도착하자 찰스 왕세자 부부는 현관앞에서 영접하였다. 네사람은 웨일스 민요연주를 함께 경청하고 영국에서 류학하고 있는 중국 학생들의 회화, 조각, 서법 작품들을 관람하였다. 이어 쌍방은 화기애애한 담화를 나누었다.
습근평주석은 중국과 영국은 중요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대국으로서 두나라관계는 쌍무 범주를 벗어나 더 큰 전략적 의의와 글로벌 영향을 과시하고 있다고 표하였다.
습근평주석은 영국 왕실은 다년래 중영관계 발전에 중시를 돌리고 두나라 관계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하였다고 평가하고 이에 높은 찬상을 표하였다.
습근평주석은 중국측은 영국측과 교류를 강화하고 협력을 증진하며 쌍무관계 발전을 추진하련다고 말하였다.
습근평주석은 영국 왕실의 더 많은 성원들이 중국을 방문하길 바란다고 표하였다.
찰스 왕세자는 습근평주석의 영국 국빈방문에 재차 환영을 표하며 이번 국빈방문이 원만한 성공을 거두고 두나라 관계를 한층 발전시킬수 있길 기대한다고 표하였다.
찰스 왕세자는 중국과 영국은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갖고 있는 나라로서 전통문화를 계승 이어나가는것은 자못 중요하다고 표하고 쌍방은 이 면에서 협력을 강화할수 있다고 말하였다.
습근평주석과 찰스 왕세자는 또 지속가능발전, 기후변화, 저탄소생활, 청정에네르기 등 문제를 두고 론의하고 쌍방은 반드시 관련 분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인정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