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따슈껜뜨의 대통령관저에서 우즈베끼스딴대통령 이슬람 카리모프와 회담을 가졌다. 량국 정상은 중국과 우즈베끼스딴 전통친선과 량자관계발전에서 이룩한 풍성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중국과 우즈베끼스딴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를 구축하여 량국협력의 발전을 추동하기로 한결같이 결정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2012년 중국과 우즈베끼스딴이 전략적동반자관계를 구축한 뒤 량측 협력은 쾌속발전의 단계에 진입하여 정치상호신뢰, 호혜협력, 전략조률이 전면적으로 추진되고 풍성한 성과를 이룩했다. 중국은 우즈베끼스딴과 밀접히 배합하여 량국관계 발전을 추동하여 더 많은 실제적인 성과를 이룩할 용의가 있다. 량측은 상호지지를 강화하고 서로간의 핵심리익을 수호해야 한다. 경제무역, 생산능력, 에너지, 농업, 금융, 기초시설 등 여러 령역의 실무협력을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량국의 공동발전을 추동하며 더 많은 실무협력의 성과로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의 내용을 풍부히 해야 한다. 안보협력수준을 제고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해야 한다. 인문교류를 확대하고 중국과 우즈베끼스딴의 민간친선을 공고히 해야 한다. 국제사무조률을 강화하고 전략협력수준을 제고해야 한다.
카리모프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우즈베끼스딴과 중국은 좋은 이웃이고 좋은 동반자이다. 습근평주석의 우즈베끼스딴에 대한 이번 국빈방문은 우즈베끼스딴과 중국의 전통친선과 호혜협력의 깊이있는 발전을 힘있게 추동할것이다. 우즈베끼스딴은 중국의 국가통일대업을 지지하고 대만, 서장 등 문제에서 중국의 원칙립장을 지지하며 경제무역, 민생, 인문, 안보, 기초시설 등 령역에서 중국과의 협력을 심화할 용의가 있다. 우즈베끼스딴은 중국이 국제사무에서 발휘하는 적극적인 역할을 지지하며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와 관련해 중국과의 소통과 조률을 강화하고 상해협력기구 기틀내에서 밀접히 협력할 용의가 있다.
량국 정상은 중국과 우즈베끼스딴 관계를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로 격상시켜 대대손손 친선을 공고히 하고 호혜협력을 심화하기로 한결같이 합의했다.
량측은 계속 령토, 주권, 안보 등 핵심리익에 관계되는 문제에서 상호지지를 강화하고 상대측이 선택한 발전의 길을 확고히 지지하며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서 소통과 조률을 강화하기로 했다.
량측은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량국 실무협력의 주요내용으로 삼는데 동의하고 인문교류를 긴밀히 하고 학술기구, 과학연구기관과 대학교, 문화예술단체와 민간단체의 교류를 강화하며 자국의 우수한 문화예술작품을 서로 홍보하기로 했다.
량측은 "세가지 세력"을 공동으로 엄하게 타격하고 사이버 안보와 마약금지, 다국 조직적 범죄 타격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량측은 또 상해협력기구의 발전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는 상해협력기구 설립 15돐이 되는 해이다. 중국은 우즈베끼스딴이 상해협력기구 순번의장국 담임기간에 본 조직의 발전을 추동하고 따슈껜뜨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중요한 기여를 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한다. 중국은 우즈베끼스딴 및 기타 회원국과 함께 따슈껜뜨정상회의를 계기로 "상해정신"을 고양하고 본 조직의 정확한 방향을 파악하며 상해협력기구가 더 큰 발전을 이룩하도록 추동할것이다.
회담후 량국 정상은 "중화인민공화국과 우즈베끼스딴공화국 련합성명"에 서명함과 아울러 외교, 경제무역, 지적재산관, 융자 등 령역의 여러가지 량자협력문건의 체결을 견증했으며 공동으로 기자를 회견했다.
회담에 앞서 습근평주석과 부인 팽려원은 카리모프대통령이 마련한 환영식에 참가했다.
현지시간으로 21일 저녁 6시 50분께, 습근평은 부하라에 대한 방문을 마치고 전용기를 타고 따슈껜뜨에 도착하여 계속 우즈베끼스딴을 국빈방문함과 아울러 따슈껜뜨에서 개최되는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정상리사회 제16차 회의에 참석하게 된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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