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로씨야대통령 푸틴 회견
2016년 06월 24일 13:2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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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슈껜뜨 6월 23일발 본사소식(기자 두상택, 곡송): 23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따슈껜뜨에서 로씨야대통령 푸틴을 회견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로선린우호협력조약” 체결 15돐과 중로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구축 20돐을 맞으며 이제 곧 진행하는 푸틴대통령의 중국공식방문은 특별한 중요의의를 갖고있다. 중국은 로씨야와 함께 조약에서 확립한 친선관계를 세세대대로 이어가는 우호리념을 고양하여 량국간 정치적, 전략적 상호신뢰를 증진하고 상호지지를 확대하며 량국 발전전략접목을 추동하고 “일대일로”건설과 유라시아 경제련맹건설의 접목과 협력을 추동하면서 중대한 국제와 지역 사무과정에서 조률과 협력을 밀접히 할 용의가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로씨야와 공동노력하여 상해협력기구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 용의가 있다. 상해협력기구 성원들은 상호지지를 확대해야 한다. 호혜협력을 통해 상호 리익융합을 강화하며 대화와 협상을 통해 모순과 분쟁을 해결해야 한다. 실무협력을 추진하고 구역무역과 투자의 편리화를 촉진해 상해협력기구의 실무협력을 활기띠게 해야 한다. 안보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하루빨리 “극단주의반대공약”을 제정하여 마약퇴치기제건설을 보완해야 한다. 상해협력기구건설을 안정적으로 추진하여 기구의 안정적이고 실무적인 발전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증강하고 규모를 확대해야 한다.
푸틴은 우선 중국 강소 염성에서 발생한 회오리바람습격에 의한 중대한 인명피해와 재산손실에 대해 중국측에 심심한 위문을 표하고나서 로씨야와 중국이 일관적으로 견지해온 상호리해와 상호지지는 아주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곧 진행하는 중국에 대한 공식방문을 통해 쌍무관게를 추진하고 쌍무협력을 강화하는것을 둘러싸고 습근평주석과 깊이있게 견해를 나눌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