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울란바토르에 도착해 몽골 국빈방문 시작
2014년 08월 22일 08:5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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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주석 습근평이 21일 울란바토르에 도착해 몽골에 대한 국빈방문을 시작했다.
습근평은 중국과 몽골은 산과 물이 잇닿은 우호적인 이웃으로서 유구하고 돈독한 우정을 맺어왔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호적인 몽골인민에게 중국인민의 아름다운 축원을 전달하고 이번 방문이 량국인민들의 기대를 담은 우호의 방문, 협력의 방문, 발전의 방문이 될것이라고 확신했다.
이날 습근평은 몽골 《일보》(《어뜨리힌 선인》), 《금일보》(《어너더러》),《세기뉴스보》(《조니 머떠소넨》), 《민족포스트지》(《운떼스타네 쇼떤》)와 몽골 뉴스사이트에 "중국과 몽골관계의 더 아름다운 미래를 향해 말을 타고 질주하자"라는 제하의 서명글을 실었다.
습근평은 몽골에 대한 국빈방문은 친척집 나들이식 방문이라면서 자신은 이를 아주 기쁘게 생각하고 기대로 충만되여 있으며 이번 방문이 량국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추동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과 몽골이 수교한 지난 65년간 우호와 협력이 량국관계의 주요 기조였다고 지적했다.
습근평은 량국관계는 지금 새로운 력사기점에 서있다며 량국은 상호신뢰하고 책임지는 전략동반자, 공유하고 상생하는 호혜동반자, 마음을 나누고 자주 내왕하는 우호동반자, 손잡고 평화를 추진하는 협력동반자가 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