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지시간 12월 2일, 국가주석 습근평이 빠나마시에 도착해 빠나마공화국에 대한 국빈방문을 시작하였다.
당지시간 12월 2일 20시 좌우, 습근평이 탑승한 전용기가 빠나마시국제공항에 도착하였다. 빠나마 대통령 바벨라와 부인 카스티요가 공항에서 습근평과 부인 팽려원을 따뜻이 맞이하였다. 두 나라 정상 부부는 악수를 나누며 문안을 서로 전했으며 의장병들이 붉은 주단 량켠에 정렬해있었다.
바벨라는 공항에서 습근평을 위해 성대한 환영의식을 거행했다.
두 나라 정상 부부가 붉은 주단을 밟으며 검열대에 올랐으며 군악대가 중국, 빠나마 두 나라 국가를 연주하였다. 습근평은 바벨라의 안내하에 의장대를 검열하였다.
당지의 무용배우들이 열정적이고 경쾌한 민족무용을 선보였으며 소년아동들이 생화와 두 나라 국기를 흔들면서 먼곳에서 온 중국귀빈을 환영했다. 습근평과 팽려원은 멈춰서서 흥미진진하게 관람하였으며 손을 흔들어 사의를 표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이번 방문은 나의 첫 빠나마 방문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의 처음으로 되는 빠나마 방문이기도 하다. 나는 중국인민을 대표하여 빠나마인민들에게 진지한 문안과 아름다운 축원을 드린다. 1년 반 전에 중국과 빠나마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토대로 외교관계를 정식 수립하였으며 량국 160여년 교류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중국과 빠나마 수교 이후 량국관계는 좋은 발전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여러 령역의 협력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사실이 증명하다싶이 두 나라의 수교는 량국 및 량국 인민들의 근본적이고 장원한 리익에 부합되며 량국간 협력은 거대한 잠재력을 내재하고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빠나마 방문 기간 나는 바벨라 대통령과의 회담을 통해 량국관계의 장원한 발전을 위해 청사진을 그리고 호혜협력을 추진하며 공동발전을 촉진함으로써 량국과 량국 인민들에게 복지를 마련해주길 기대한다.
정설상, 양결지, 왕의, 하립봉 등 동행인원들이 같은 비행기로 도착했다.
빠나마주재 중국 대사 위강이 공항에서 영접했다.
습근평은 아르헨띠나에 대한 국빈방문을 마친 후 빠나마에 도착하였다.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떠나기 전 아르헨띠나 고위급 관원들이 공항에서 배웅하였다.
빠나마는 습근평의 이번 순방 일정의 세번째 역이다. 습근평은 다음 일정으로 뽀르뚜갈에 대한 국빈방문을 진행하게 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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