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독일매체에 서명글 발표
2017년 07월 05일 13:2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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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7월 4일발 신화통신: 7월 4일, 독일련방공화국에 대한 국빈방문에 즈음하여 국가주석 습근평은 독일 주류매체에 “보다 아름다운 세계를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서명글을 발표했다. 글은 다음과 같이 썼다.
보다 아름다운 세계를 위하여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한여름날에 나는 독일을 재차 국빈방문함과 아울러 주요 20개국 지도자 함부르그 정상회의에 참석하게 된데 대하여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방문은 마침 중국과 독일 수교 45돐을 맞았다. 45년동안 중국과 독일 관계의 발전은 총체적으로 순조로웠고 실무협력이 끊임없이 심화되였다. 2014년 내가 처음으로 독일을 국빈방문하는 기간 량측은 량국관계를 전방위적인 전략동반자관계로 격상할데 대하여 한결같이 합의하여 중국과 독일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중국과 독일 관계의 전략성이 끊임없이 제고되였다. 량국 고위층 상호방문이 잦아지면서 서로간의 료해, 리해와 정치적 상호신뢰를 증진했다. 2014년 량측은 “중국과 독일 협력행동 요강: 혁신공동건설”을 발표하여 량국관계의 중장기적발전을 지도하는 강령성 문건으로 되였다. 현재 량측은 이미 중국과 독일 정부 협상을 포함한 70여개의 부동한 차원의 대화협력기제를 구축했으며 더우기 중국과 독일 외교 및 안보 전략대화, 중국과 독일 고위급 재정금융, 인문, 안보 대화기제, 중국과 독일 경제고문위원회 등이 잇달아 가동되여 중국과 독일의 전방위적인 전략동반자관계의 내용을 충실히 했다. 중국과 독일의 협력도 점차적으로 항공과 우주항공, 해양, 극지, 네트워크 등 공간으로 연장되였다.
-중국과 독일의 실무협력 성과가 주렁졌다. 독일은 이미 련속 42년간 유럽에서 중국의 최대 무역동반자 지위를 유지했다. 독일측의 집계에 따르면 2016년 중국과 독일의 량자무역액은 1700억유로에 달해 중국이 처음으로 독일의 최대 무역동반자로 되였다. 독일은 유럽에서 중국에 대한 기술양도가 가장 많은 나라로서 2017년 5월까지 중국은 독일로부터 기술계약을 도입했는데 금액이 루계로 768억 2000만딸라에 달했다. 중국과 독일의 투자협력은 “일방통행로”에서 “량방향 고속도로”에 들어섰다. 뒤스부르그, 함부르그 등 도시들은 이미 유럽에서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의 중요한 요충지로 되였다. 중국과 독일의 실무협력은 중국과 유럽관계에서 중요한 선도역할을 발휘하고있을뿐만아니라 전세계 가장 중요한 경제국이 호혜상생협력을 전개하는 본보기로 되였다.
전문보기:http://news.xinhuanet.com/world/2017-07/04/c_1121263732.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