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이 6월30일 저녁 향항특별행정구 정부가 마련한 환영만찬에 참석하여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이어 습근평 주석은 향항 조국 귀속 20주년 문예야회를 관람했다.
연회청 내부는 명절과도 같은 분위기로 들끓었다. 저녁 6시경 습근평 주석과 부인 팽려원이 향항특별행정구 량진영 행정장관과 부인 량당청의의 안내하에서 연회청에 모습을 드러내자 현장에서는 열렬한 환영의 박수갈채가 울려퍼졌다.
습근평 주석은 열정으로 충만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앙정부와 전국 여러민족 인민들을 대표하여 모든 향항주민들에게 친절한 문안과 량호한 축원을 전했다. 습근평 주석은, 20년래 향항에서 한나라 두가지 제도의 실천은 푸른 묘목과도 같이 비바람속에서 튼실하게 성장하면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한나라 두가지 제도는 중국의 위대한 장거라고 표하고 선인들이 뛰여난 용기로 모색하고 돌파한 성과를 후배들은 확고한 신념으로 실천하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전진도로는 평탄하지 않지만 우리가 실시한 한 나라 두가지 제도의 초심은 영원히 변함없고 결심도 동요되여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원대한 포부를 펼칠 때가 꼭 있으리라는 신심과 포기를 모르는 탐구정신으로 향항에서 한 나라 두가지 제도의 실천이 더 큰 성과를 가져오길 희망했다.
습근평 주석은, 향항이 과거 이름없는 어촌으로부터 세계에 명성을 떨친 현대화 대도시로 발전하기까지 기울인 한세대 또 한세대 향항동포들의 피타는 노력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향항동포가 가지고 있는, “향항과 조국을 사랑하고 자강불식하며 전력분투하고 령활하게 변화에 대응하는” 정신은 향항이 성공할수 있는 관건요소라고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향항동포들은 국가 개혁개방과 현대화건설에 적극 참여하는 과정에 중대한 기여를 했다고 하면서 중앙정부와 전국인민은 이를 잊은적이 없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향항을 잘 관리하고 건설하며 발전시킬 능력과 지혜를 갖고 있을뿐만아니라 국가발전, 나아가서 세계무대에서 더 큰 기여를 할수 있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과거, 현재 또는 미래를 막론하고 조국은 시종일관 향항의 강대한 뒷심이라고 표하고 날로 번영발전하는 조국은 향항이 파도를 이겨내고 도전을 타승하는 원동력일뿐만아니라 향항이 새 발전방향과 새 발전동력을 모색하고 새 발전공간을 개척하는데 기회를 제공해줄것이라고 하면서 조국의 발전이 있는 한 향항의 래일은 더욱 아름다울것이라고 전망했다.
습근평 주석은 끝으로, 우리가 자신을 믿고 향항을 믿으며 조국을 믿고 한나라 두가지 제도, 향항인의 향항 관리, 고도 자치의 방침과 향항특별행정구 기본법이 전면적으로 정확하게 관철되도록 견지하는 리념하에서 일심협력으로 단결분투한다면 향항의 더욱 아름다운 래일을 개척할수 있다고 강조했다.
만찬이 끝난후 습근평 주석은 향항 회의전시 센터에서 "심련심. 미래 개척>"을 주제로 한 향항 조국 귀속 20주년 문예야회를 관람했다.
밝은 불빛으로 수놓은듯한 공연현장은 명절의 분위기로 들끓었다. "귀속 찬가", "나의 중국마음", "향항, 나의 집", "우의와 사랑은 영원하리" 등 공연은 조국과 향항을 사랑하는 주선률을 높이 울렸다. 박진감 넘치고 생동하게 표현된 무술공연과 격앙된 피아노 합주 "황하어부의 노래"등은 중국 력사문화에 대한 열애를 생동하게 전시했다. 깊은 예술적 경지를 자랑한 <변함없는 초심>은 꿈을 견지하고 부단히 진보하는 중화 아들딸들의 마음의 소리를 대변해주었다. 다채로운 공연은 끊임없이 새로운 고조를 이끌어냈다. 향항과 내지 연기자들이 손잡고 선보인 노래, 발레무용, 잡기 등 다채로운 공연은 관객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이 끝난후 습근평 주석은 무대에 올라 연기자들과 일일이 악수했다. 이어 모든 사람들은 "조국을 노래하네"를 함께 부르면서 위대한 조국의 번영창성을 기원하고 향항의 래일이 더욱 아름답기를 축복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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