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을 공식 방문한 리극강(李克强) 중국 총리가 현지 시간으로 26일 오전 포츠담 회담 사적지를 찾아 연설을 통해 "파시즘의 침략력사를 부정하거나 미화하려는 그 어떤 언행도 수용되지 않을것이라면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승리의 성과를 훼손 및 부인하는것을 용인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리총리는 포츠담 회담 사적지는 력사적 의의가 있는 곳이라면서 이 회담에서 일본 파시즘에 무조건 항복과 점령지 반환을 담은 포츠담 선언 최후통첩을 내렸으며 수십일후 일본이 포츠담 선언을 수용하며 무조건적으로 항복한다고 선포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는 중국 인민뿐아니라 세계 인민의 승리라고 강조했다.
리 총리는 중국인으로서 또한 중국인민의 대표로서 "포츠담 선언은 8조에서 '일본은 그들이 절취한 중국 동북지역과 타이완 등 도서를 반드시 돌려줘야 한다'는 카이로 선언의 원칙을 재천명했다"면서 "이것이 바로 수천만 생명의 대가로 받은 2차세계대전 승리의 성과"라고 밝혔다.
그는 또 세계평화를 열애하는 모든 사람들은 전쟁 의 평화질서를 수호하고 전쟁후 승리의 성과를 훼손, 부인하는것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리총리는 력사는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것으로서 하나의 거울이라고 하면서 력사를 정시해야 미래를 창조할수 있다고 강조했다.
래원: 인터넷흑룡강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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