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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신, <중조우호협력호조조약>체결 57주년 기념초대회 참석

2018년 07월 11일 14:20【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북경 7월 10일발 신화통신: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인 왕신은 10일 중국주재 조선대사 지재룡이 조선대사관에서 거행한 <중조우호협력호조조약>체결 57주년 기념초대회에 참석했다.

왕신은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 당과 정부는 중조우호협력관계를 높이 중시하는바 중조관계를 잘 지키고 공고히 하며 발전시키는 것은 시종 중국의 확고한 방침이다. 중국측은 조선측과 함께 량국 지도자의 공동인식을 잘 실행하고 중조관계의 장기적이고 건전하며 안정적인 발전을 추동하며 량국과 량국 인민에게 복을 마련하고 지역의 평화와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지재룡 대사는, 조선측은 중국과 함께 전통적인 친선을 발양하고 우호협력을 강화하며 조중관계가 부단히 새로운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