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성 내몽골자치구 설립 70돐 경축행사 참석
2017년 08월 08일 09:4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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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정협 주석인 유정성을 단장으로 하는 중앙대표단은 7일 오전 훅호트에 도착하여 내몽골자치구 설립 70돐 경축행사에 참석했다. 중앙대표단은 공항에서 내몽골 여러 민족 군중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8월의 내몽골은 해빛이 찬란했으며 바람이 산들산들 불고 날씨가 화창했다. 훅호트 백탑공항은 경사스럽고도 즐거운 명절의 분위기가 넘쳤다. 몽골어와 한어 두가지 문자로 쓴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친절한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중앙대표단을 열렬히 환영한다’는 거폭의 표어가 각별히 눈에 띄였다.
오전 10시께, 중앙대표단이 탑승한 전용기가 평온하게 착륙할 때 비행기 계류장에서 기다리고 있던 800여명의 환영대오 속에서 열렬한 박수소리와 환성이 터졌으며 산뜻한 민족복장 차림을 한 여러 민족 군중들이 춤추고 노래를 부르면서 대표단을 환영했다. 유정성이 전용기 선실문을 나서 환영군중들에게 손을 흔들면서 인사했다.
중앙대표단 부단장을 맡은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류연동,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통전부 부장인 손춘란,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인 장평, 전국정협 부주석인 왕정위, 중앙군위 위원이며 군위 정치사업부 주임인 장양이 함께 트랩을 내려왔다. 중앙대표단 성원들이 같은 기간에 도착했다.
내몽골자치구 당위 서기이며 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인 리기항, 내몽골자치구인민정부 주석 부소림 등이 공항에서 환영했다. 유정성은 대표단 전체 성원들과 마중나온 내몽골자치구 관련 책임자들과 일일이 악수하면서 서로 문안을 주고받았다. 아름다운 악곡소리와 함께 몽골족 소녀가 중앙대표단 성원들에게 파란색 하다를 선물했다.
훅호트시는 명절 차림으로 단장되였으며 공항에서 대표단이 투숙하는 호텔까지 통하는 길가의 주요거리 량측은 프랑카드와 표어로 장식되였다.
중앙대표단은 7일 오전 전용기를 리용해 북경을 떠나 훅호트로 출발하여 내몽골자치구 설립 70돐 경축행사에 참석했다. 대표단은 63명으로 구성되였는데 성원가운데는 중앙과 국가기관 관계 부문과 인민단체, 해방군, 무장경찰부대, 신강, 광서, 녕하 4개 자치구와 내몽골을 부문별 지원하는 북경시 책임자 등이 포함되였다.
[훅호트=신화통신] 7일 오전,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정협 주석이며 중앙대표단 단장인 유정성은 중앙대표단을 거느리고 내몽골자치구에 기념품을 증정하는 의식에 참석했다. 중앙대표단은 내몽골에 습근평 총서기가 제사를 쓴 축하편액, 제사병풍 등 기념품을 증정했다.
축하편액은 장중하고 대범했으며 ‘아름다운 내몽골을 건설하여 위대한 중국꿈을 함께 이뤄가자’는 제사와 몽골어 번역문이 축하편액의 중앙에 자리잡았다.테두리에는 70송이의 상서로운 구름을 립체로 부각하여 내몽골자치구 설립 70돐의 빛나는 로정을 대표했으며 중앙부문은 중국의 붉은색을 바탕으로 무광 금색쟁반에 긴 무늬를 그렸는데 상서로움, 행복과 영원을 상징했다.
증정식에서 유정성과 내몽골자치구 당위 서기이며 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인 리기항이 함께 습근평 총서기의 제사 축하편액을 위해 제막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이며 중앙대표단 부단장인 류연동이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시종일관하게 민족사업을 아주 관심하고 민족지역을 아주 관심하고 내몽골 여러 민족 인민을 아주 관심했으며 자치구 설립 70돐을 위해 흔연히 제사를 써주었다. 습근평 총서기의 제사는 내몽골의 전망이 밝고 사명이 영광스럽다는것을 심각히 보여주었고 내몽골과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이 성심성의로 단결하여 계속 분투하도록 시시각각 격려하고 있으며 이는 내몽골이 짊어진 숭고한 사명에 대한 간곡한 기대이며 내몽골이 지난날을 계승하여 앞날을 개척하면서 또다시 새로운 장을 엮어갈 데 대한 당중앙의 간곡한 기대를 담고 있다.
류연동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앙이 축하편액을 증정한 것은 바로 내몽골이 자치구 설립 70돐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초심을 잊지 않고 서로 지켜주고 도와주며 단결분투하고 용왕매진하며 전국 여러 민족 인민과 함께 공동으로 조국을 위해 감당하면서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조속히 실현하기를 희망하는 것이다.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중앙대표단 부단장인 장평이 기념품 증정 명세서를 랑독하고 중앙대표단 부단장들인 손춘란, 왕정위, 장양 등이 증정식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