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성 전국정협 주석, 가봉에 대한 공식친선방문 진행
2016년 04월 14일 13:0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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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봉 참의원 미레브 의장의 초청으로 전국정협 유정성 주석이 11일부터 13일까지 가봉에 대한 공식 친선방문을 진행했다. 방문기간 유정성 정협주석은 가봉 봉고 대통령, 온도 총리, 국민의회 오누비에 의장을 각기 만나고 미레브 참의장과 회담을 가졌다.
봉고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유정성 정협주석은, 지난해 12월 열린 중국-아프리카협력론단 요한네스버그 정상회의에서 습근평 주석은 아프리카 나라 지도자들과 공동으로 중국-아프리카 관계를 전면전략동반자관계로 승격시킬데 대해 결정하고 중국-아프리카 “10대 협력계획” 실시를 선포했다고 말했다.
유정성 정협주석은, 중요한 기회를 맞은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은 넓은 발전예비를 갖고 있다고 전망했다.
온도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유정성 정협주석은, 쌍방은 두나라 발전전략을 깊이 접목시키고 농업 림업, 기초시설, 동력자원, 친환경발전 등 분야 협력을 심화하여 가봉의 다원화 경제발전 실현, 자주발전능력 향상에 일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누비에 의장과 만난 자리에서 유정성 정협주석은, 당면 중국과 가봉 두나라는 모두 경제사회발전에 주력하면서 인민의 생활수준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정성 정협주석은, 중국측은 가봉 국민의회와의 친선왕래를 강화하고 국정운영과 관련해 경험교류를 강화하길 바란다고 표했다.
미레브 참의장과 만난 자리에서 유정성 정협주석은, 밀접한 고위층 왕래를 강화하고 서로의 핵심리익과 중대 관심사에 관계되는 문제에서 서로 지지하며 인적교류와 인력자원협력을 강화하고 문화, 교육, 보건, 체육 등 분야협력을 심화하길 쌍방에 희망했다.
유정성 정협주석은, 두나라는 국제사무에서 조률을 밀접히 하고 발전도상나라 리익을 공동 수호해야 한다고 표하고 중국 전국정협은 가봉 참의원과의 친선왕래를 강화하고 더 많은 가봉 의원들이 중국을 찾아 참관 교류하길 희망한다고 말하였다..
가봉 방문기간 유정성 정협주석은 중국의 가봉 지원 의료팀와 군의팀을 위문했다.
유정성 정협주석은 의료진들이 거둔 성적을 긍정하고 현지 민중을 위해 더 잘 봉사하여 중국-아프리카 친선을 추진하길 희망했다. 중국-가봉 시범소학교를 참관한 유정성 정협주석은, 두나라 교육협력을 강화하여 미래 발전을 위하여 더 많은 인재를 육성하길 희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