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의 18기 3차 전원회의이래 문화체제개혁이 심수구과 난관공략기에 진입한 새로운 형세에 수응하여 문화부문은 “강도증가, 공고제고, 심화확장, 난관공략, 과학발전”의 요구에 좇아 깊이 조사연구하고 통일적인 전망계획을 강화하고 정책조치를 보완하여 문화개혁발전이 적극적이고 건전한 좋은 태세를 유지했다.
난관공략과 확장심화로 문화체제와 기제혁신 일층 추진
문화부는 원유의 13개 행정심사비준항목가운데서 이미 9개를 취소하거나 하부이양했으며 국가신문출판라지오텔레비죤총국은 29개 행정관리직책을 취소하거나 하부이양했다.
얼마전 이 두 부문은 공식웹사이트에 보류한 행정심사비준사항 목록을 공개했는데 두 부문의 “권력목록”에는 각 심사비준항목의 명칭, 설정의거 등을 분명히 렬거하고 일층 취소하거나 하부이양할 행정심사비준항목의 의견과 건의를 사회에 공개적으로 수렴했다.
전통적인 문화행정부문은 바야흐로 문화운영에서 문화관리에로, 미시적관리에서 거시적관리에로의 “현대적행정”으로 변화하고있다.
기업으로의 체제전환을 완수한 문화기업들도 개혁을 멈추지 않았다. 자아발전의 내생동력 증강을 둘러싸고 각급 문화행정부문은 체제와 기제 건설을 강화하고 좋은 분위기를 마련하여 거시적지도를 파악하고 이미 체제를 전환한 문화기업을 이끌어 현지의 실제에 알맞게 회사주식제개조를 다그쳐 현대기업제도의 요구에 부합되고 문화기업특점을 구현한 자산조직형식과 경영관리모식을 힘써 수립, 건전히 했다.
문화부 직속단위중에서 유일하게 체제전환한 동방연예집단은 지방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과 합작하여 주식제 연예기업을 설립하고 국내 첫 주식제교향악단을 설립했으며 공연제작비로 주식에 가입하는 형식의 시장확장을 시도했다… 2014년 동방연예집단은 또 량질자원통합을 일층 추동하고 혼합소유제경제를 대폭 발전시키며 주식제와 자본시장의 투융자 플랫폼을 구축하고 량질문화자원으로 더 많은 사회자본을 유치하는 새 임무를 확정했다.
각지 문화행정부문도 국유문화자산관리체제와 사업기제의 구축을 적극 탐색하고 인원관리, 사무관리, 자산관리, 방향관리의 상호 통일을 실시하여 이미 16개 성, 시에서 전문감독관리기구를 설립하거나 출자인기구를 명확히 했다.
라지오방송국과 텔레비죤방송국은 관리와 운행기제를 일층 보완하고 중앙과 성급 방송기구 프로종합평가체계구축시험을 전개하여 프로개편을 심화하고 뉴스에 의한 방송국건설을 강화했으며 방송기구 자원통합과 채널주파수 전문화를 규범적으로 추진했다.
문화관, 박물관, 도서관의 법인관리구조 구축을 추동하고 결책과 감독관리 기제를 보완했으며 봉사수준을 제고하고 사용능률을 높였다… 국유경영성문화단위개혁을 심화하는 동시에 문화사업단위내부에서도 한차례 조용하지만 영향이 심원한 업그레이드개조가 한창 전개되고있다.
방식전환과 질효익제고로 문화사업산업 지속적으로 건전히 발전
“현대공공문화봉사체계구축”사업을 글을 쓰는것과 비유한다면 “균등화”, “표준화”는 제목의 “키워드”라고 할수 있다. 이는 18기 3차 전원회의에서 제기한 명확한 요구이기도 하다.
개혁은 문제에 의해 강제적으로 산생된다. 장시기이래 공공문화봉사체계건설에 다극화관리와 자원분산, 공공문화공급과 군중수요의 단절, 구역도농발전의 불균형, 통일표준, 경성요구와 효과적 고찰 결핍 등 문제들이 존재해왔다.
문제를 찾아내면 문제해결의 사유방향이 분명해진다. 방식을 전환하고 균등화의 전제에서 “최저경계선표준”을 확정하는것이 바로 당과 정부가 인민에 대한 기본적인 승낙으로서 공공문화봉사종류, 장소시설, 인당 자원, 봉사반경, 인원편제, 경비투입 등 일련의 표준을 제정하고 시달하며 통일적인 표준에 따라 봉사와 보장을 제공하는것이다. 현재 문화부는 한창 사업방안을 연구작성하면서 표준화, 균등화 건설을 추진하는 사업사유방향과 구체적임무를 제기하고 공공문화자원의 리용률을 힘써 제고하며 저효과화, 무효과화의 현상이 나타나는것을 방지하고있다.
경제하행압력이 커지고있는 가운데 형세와는 달리 상승세를 타고있는 문화산업도 속도와 질을 통일시키고 규모와 효익을 통일시키며 규모화, 집약화, 전문화로 진군하는 새로운 모습을 날따라 분명히 보여주고있다.
18기 3차 전원회의는 현대문화시장체계를 수립, 건전화할것을 제기했다. “현대”라는 두 글자를 둘러싸고 문화부문은 개혁추진 임무를 세분화하고 분해했다. 즉 문화제품시장과 재산권, 저작권, 기술, 인재, 정보 등 요소 시장건설을 다그치고 사회화, 정보화, 전문화적인 현대물류체계의 건설을 강화했으며 문화시장 종합집법 양성과 집법감독을 강화하고 인터넷문화시장 집법협조기제를 강화하고 전국문화시장기술감독관리와 봉사플랫폼건설을 추진했으며 문화재산권거래소를 정리정돈하고 발전과열추세가 통제되였다. 이와 같은 조치들은 문화제품 창작과 생산을 추동했으며 문화시장이 일층 번영했다.
문화외교차원이 끊임없이 제고되고 영향력이 부단히 확대되였다. 중로, 중미, 중유 등 다각 및 량자 정부협력기제의 기틀에서 문화교류를 전개했다. 중로청년우호교류의 해, 중프 수교 50주년 경축 계렬활동 등은 중로, 중프 문화예술교류의 새로운 창구를 열었다.
문화교류와 문화전파의 한가지 방식으로서의 대외문화무역의 표현은 큰 주목을 끌고있다. “무역의 돛을 올리고 문화가 멀리 항행한다”는 주제로 열린 제9회 중국국제문화산업박람교역회의 문화수출교역액이 124억원에 달했다. 2013년 도합 45부의 국산영화가 세계 49개 나라와 지역으로 판매되여 해외흥행성적과 판매수입 14억원을 실현했다.
세계를 향해 중국문화의 창구를 열었다. 세계 120개 나라와 지역에서는 400여개 대학에 공자학원을 설치했고 600여개 중소학교에 공자교실을 설치하여 등록학원이 85만명에 달했다. 전망계획에 따르면 2020년에 가서 세계 여러 주요지역의 중국문화쎈터가 50개에 달하게 된다.
령혼결집, 근본과 토대 강화로 사회주의핵심가치관 육성, 고양
핵심가치관은 문화연성실력의 령혼이다. 18차 당대회에서 제기한 24글자로 된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문화리론의 중요한 생장점이다. 각급 문화부문, 각계 문화인사들은 각류 문화형식활용을 탐색하여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을 생동하고도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높은 질과 높은 수준의 작품과 중화민족이 창조한 모든 정신적재부로 사람을 감화시키고 사람을 육성하기 위해 힘쓰고있다.
중앙 8가지 규정의 정신과 서로 부합되는 야회 “사치화제한령”은 중국연예시장에 청신하고 소박하고 건전한 새 면모가 나타나게 했다.
더는 대형제작 대형장면, 대형무대설계에 의존하지 않고 예술본체로 복귀하는 문예단체가 날따라 많아지고있다.
작은 무대에서 나와 큰 천지에 나서고 이채로운 문화 설선물을 보낼뿐만아니라 가장 좋은 문화의 씨앗을 뿌리고있다.
큰 비중을 들여 개혁을 종심으로 추진하는 행정에서 우수한 전통문화에 대한 계승, 핵심가치체계에 대한 고수는 각급 문화부문과 광범한 문화일군들의 자각적인 담당이다. 문화부는 우수한 전통문화계승체계를 구축할 구상을 적시에 출범시켜 문화재보호강화, 무형문화재 보호추진과 고서보호 등 세가지 면으로부터 전통문화자원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며 전통문화에 뿌리를 박고 시대맥박을 단단히 파악하여 “중국한자 받아쓰기 대회”, “중국의 좋은 노래” 등 일련의 평판이 좋은 텔레비죤프로들이 용솟음쳐나왔다.
당의 18기 3차 전원회의에서 그려준 설계도에 따라 각급 문화부문에서는 드높은 문화자각성과 문화자신감으로 문화체제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전 민족의 창조활력을 격발시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위대한 실천속에서 문화강국의 중국꿈을 엮어가고있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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