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론평원: 능력이 있어야만 압력을 해소할수 있다
-사상 단추를 풀고 개혁 발걸음을 내디딜데 대하여(3)
2014년 07월 21일 12:3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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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의 속도, 개혁의 심도는 사업강도, 관리난이도의 표시이다. “임무가 무겁고 난제가 많고 압력이 크다”는것은 많은 간부들이 느끼는 감수라고 할수 있다. 여러가지 문제와 모순에 직면하여 “새 방법은 쓸줄 모르고 낡은 방법이 효과가 없고 강경한 방법은 쓸 엄두를 내지 못하고 온화한 방법이 효과가 없는”등 현상도 보편적으로 존재하고있다. 이는 우리에게 사상의 단추를 풀고 개혁의 발걸음을 내디려면 압력과 능력의 관계를 잘 처리하고 자체능력의 제고를 통해 사업압력을 끊임없이 해소해야 한다것을 일깨워준다.
“관찰해보면 풍경의 변화를 발견할수 있고 사색해보면 현재와 과거의 감탄을 느낄수있다.” 솔직히 말해서 현재 각급 간부들이 직면한 문제와 도전이 전에 없이 복잡하다. 토지징용과 철거, 취업과 사회보장, 식품안전, 권익보호와 안정수호 등 어느것이나 머리가 아프지 않은것이 없고 군중의 참여의식, 권리의식, 리익소구 등은 어느것이나 과거보다 크게 증강되지 않은것이 없다. 경제효과를 올리면서도 환경을 보호해야 하고 구조를 조정하면서도 취업을 확보해야 하기에 과거와 비교하면 “이러기도 어렵고 저러기도 어려운”문제가 갈수록 많아지고있다. 간부들로 놓고 말하면 모순문제는 압력이자 동력이며 재능을 발휘하고 분발성취하는 기회이기도 하다.
주관방면으로부터 말하면 일의 계획은 사람에게 달렸고 일의 성사도 사람에게 달렸으며 쇠를 두드리려면 자신부터 강해야 한다. 습근평총서기는 새 문제이든 낡은 문제이든 막론하고 잘 인식하고 잘 해결하는 유일한 경로가 바로 우리들의 재간을 증강하는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로부터 볼 때 사업압력에 대한 초조감도 역시 능력부족과 재간공황의 구현인것이다. 정부기구를 간소화하고 권력을 하부기관에 이양한 뒤의 관리혁신에서 군중사업의 시대와 더불어 전진에 이르기까지, 생태문명건설에서 사회관리의 최적화에 이르기까지 어느것이든 우리에게 새로운 사로(思路), 새로운 시야, 새로운 방법을 갖출것을 요구하지 않는것이 없다. 능력상의 새로운 제고가 있어야만 시기가 부동함에 따라 책략과 방법을 바꾸고 사물의 부동함에 따라 상응한 관리방법을 제정할수 있으며 시대발전의 발걸음을 따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