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색채로 칭찬을 바라기보다 맑은 기운을 온 세상에 남겨야
-습근평총서기 중외기자회견에서 한 연설이 주는 계시(10)
본사 론평원
2017년 11월 17일 13:1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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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포부를 나타내고 노래는 감정을 표현한다.” 중국문화전통에서 시가보다 더욱 속마음을 직접적으로 표현하고 감정을 토로하는것이 없다.
“화려한 색채로 칭찬을 바라기보다 맑은 기운을 온 세상에 남겨야 한다.” 중외기자들을 회견할 때 습근평총서기는 시를 인용하여 포부를 밝히면서 먹으로 그린 매화가 허명을 부러워하지 않고 맑은 향기를 피우는 품격을 읊었고 대국과 대당의 자신감을 보여주었으며 침착하고 명석한 정력(定力)을 나타냈고 열심히 일하는 의지를 전달했다. 시적인 표달은 사람들에게 력사가 유구한 민족이 세계에로 나아가는 기백과 도량, 그리고 근 백년의 세월을 겪어온 정당이 미래를 대하는 흉금을 보여주었다.
오늘의 세계에서 어느 정당, 어느 나라, 어느 민족이 자신감이 있는가고 묻는다면 그것은 바로 중국공산당, 중화인민공화국, 중화민족이 가장 자신감을 가질 리유가 있다고 말할수 있다. 이와 같은 자신감은 이 민족이 쇠락의 나락에 떨어졌던데로부터 우뚝 솟아오르는 부흥의 로정에서 비롯되였고 이 나라가 경제가 빈궁하고 문화가 락후하던데로부터 번영창성하는 발전의 기적에서 비롯되였으며 이 정당이 억만인민을 이끌어 하늘땅과 싸우고 천지를 뒤바꾸는 분투의 전기에서 비롯되였다. 중국의 발전과 진보는 세인의 주목을 받았으나 그와 동반한것은 생화와 박수소리뿐인것이 아니라 중국의 명예에 손상을 주고 중국을 비하하는 여러가지 여론들이 줄고 끊은 적이 없고 여러가지 형식의 “중국붕괴론”이 종래로 중단된적이 없었다. 하지만 중국은 붕괴되지 않았을뿐만아니라 오히려 종합국력이 날따라 증강되고 인민의 획득감, 행복감, 안전감이 날따라 늘어났다. “뼈속까지 스며드는 추위를 겪지 않고서 어찌 매화가 코를 찌르는 향기를 얻을수 있으랴”. 오늘의 중국은 이미 이룩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더욱 노력하여 5년간의 격려전진속에서 새로운 발전좌표에 도달했다.
추위를 무릅쓰고 활짝 피여난 매화는 줄곧 중국인의 정신세계에서 피여나고있다. 습근평은 이것으로 오늘의 중국형상을 묘사했으며 더구나 봄을 다투지 않는 침착성, 추위를 두려워하지 않는 정력을 분명하게 보여주었다. 개혁개방의 막을 열어서부터 “사회주의”와 “시장경제”의 결부를 실현하기까지, 그리고 또 국제금융위기에 침착히 대처하기까지 우리 당은 줄곧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교란에 미혹되지 않으면서 중국이라는 이 대형선박이 온건하고도 멀리 항행하도록 추동했다. “비행기를 잔뜩 태우다가 갑자기 떨어뜨리”거나 “곤봉타살”하는데 직면하여, 어려움과 시련에 직면하여 우리 당이 “수많은 어려움과 타격을 겪어도 여전히 견인불발하고” 시종 “청산에 튼튼히 뿌리를 내린”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인민의 정당으로서 우리 당은 그어떤 자기의 사적인 리익도 없이 오로지 “인민을 위해 행복을 도모하고 민족을 위해 부흥을 도모하는” 초심을 간직하고 “나라에 유리한 일이라면 자기의 생명마저 달갑게 희생하고 자기에게 큰 피해가 돌아온다 해도 절대 피하지 않는” 지조를 숭상하고 “더많은 칭찬이 필요하지 않기”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