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화 신축 기차역 사용에 교부
총면적 4997평방메터
2013년 10월 14일 10:3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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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화시의 새 기차역이 지난 10일 오전 8시 30분부터 사용에 교부됐다.
길-훈철도려객전용선건설 일환으로 신축된 돈화 새 기차역은 올해 6월에 주체공사를 끝낸후 3개월간의 시간을 들여 부대시설정비공사를 진행, 지난 10월 10일 9시 40분에 금주-도문려객렬차를 맞이했다.
소개에 의하면 길-훈철도려객전용선이 건설중에 있기에 당분간 이 역으로 보통렬차, 쾌속렬차만 통과하고있다.
돈화시 새 기차역은 원 돈화시 기차역에서 동쪽으로 500메터 상거했으며 총면적이 4997평방메터로 원 기차역보다 1000평방메터가량 넓다. 그리고 역에는 4개의 플랫폼과 11개의 철도선이 설치되였는데 그중 3개의 플랫폼과 7개의 철도선은 전문 고속렬차에 사용된다.
현재 돈화시 새 기차역은 비록 사용에 교부되였지만 시공이 계속 진행되고있어 려객들이 표를 사거나 기차에 오르려면 원 기차역 출구로부터 새 기차역까지 림시로 만든 500메터 거리의 안전통로를 거쳐 대기실에 들어가야 한다.
료해한데 의하면 새 기차역은 길-훈철도려객전용선건설의 일환으로서 돈화시정부는 앞으로 역을 중심으로 상업봉사, 상업실무, 문화, 오락, 관광, 휴가 등이 결집한 종합기능구역을 건설하게 되는데 해당 공사면적은 84만평방메터에 달한다.
또한 돈화시정부는 기차역건설을 다그치는 한편 이를 기회로 새로운 도시형상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가동하였는데 그중에 현대화한 상업봉사중심, 상무중심, 관광집산중심 등 관련 건물을 건설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