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우리 주 규모이하 기업의 성장세가 뚜렷하여 증속이 빠른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주상무국에 따르면 상반기 우리 주 규모이하 기업의 증속이 규모이상 기업을 릉가했다. 상반기에 규모이상 기업 매출액이 91.2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1% 증가한 반면 규모이하 기업의 매출액은 135.2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9.5% 증가하면서 총매출액의 65.3%를 차지하였다. 규모이상 기업은 지난해 473개에서 465개로 줄어들었고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3.2% 증가, 증속은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4%포인트 반락했다.
상반기 사회소비품 판매총액은 230.2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0.3% 증가하였으며 전 성 평균 증가률 9.9%에 비해 0.4%포인트 높아 성내에서 2위를 차지하였다. 전 주 수출입총액은 9.62억딸라를 완수해 지난해 동기 대비 8.3% 증가했으며 전 성 평균 증가률 -11.9%에 비해 20.2%포인트 높아 총량에서 성내 두번째 자리를 차지하고 증가률에서는 전 성 네번째 자리를 차지하며 년간 목표 43%를 수행했다.
상반기에 사회소비품의 주력 상품인 자동차와 유류판매가 둔화되면서 전반 소비성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상반기에 자동차판매기업의 매출액은 2.5% 성장하는데 그쳤고 유가는 지난해 동기 대비 20%가량 하락했으며 총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5.7% 감소했다. 또 부동산산업은 여전히 재고량이 많아 불황을 격으면서 가구, 가전, 음향 등 관련 제품의 판매량도 덩달아 부진했다. 이외 교육, 의료, 가정서비스, 양로, 관광, 문화 등 서비스산업의 소비가 소폭 성장했고 소비구조에서의 비중도 날로 늘어나는 추세이긴 하지만 서비스 관련 소비액은 사회소비품 통계에서 반영되지 않았다.
주상무국 시장관리과 한영호과장은 “최근 몇년간 주내 인구가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인 동시에 인당 수입 증가폭이 미비한 등 문제로 현재 우리 주 경제성장세가 다소 둔화되고있는 상황이다.” 며 “소비수요가 크고 외향성 소비경향이 두드러진 젊은층들의 소비능력이 아직 박약하고 주민수익 증가폭이 느린것도 전반 구매력이 하락세에 영향을 주었다”고 분석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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