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개방의 전초지역으로 불리우는 훈춘시는 국제화 시각을 가진 우수한 조선족인재를 양성해낼 목표를 내걸고 특색화, 품질화, 다양화의 조선족교육발전모식을 구축해가고있다. 특히 훈춘시교육국이 앞장서 온갖 심혈을 몰부은 보람으로 최근년간 훈춘시의 조선족교육은 전면적인 도약식발전을 실현, 거의 해마다 훈춘시의 조선족고중에서 북경, 청화 대학 입학생을 배출하고 2015년 양소연학생이 675점의 성적으로 전 성 문과장원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37개의 공영학교에 2만 4399명의 학생과 2850명의 교직원이 있는데 그중 조선족학교는 5개, 3284명의 학생이 있고 2개의 조선족유치원에 937명의 어린이가 있으며 전 시 조선족교원은 624명에 달한다.
훈춘시교육국에서는 “매 학생의 질 높은 성장과 발전”을 핵심리념으로 높은 질의 민족교육브랜드를 형성하였으며 조선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매 학생의 평생발전에 착안하며 국제화시각을 갖춘 우수한 조선족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생태연구를 강화하고 교수개혁을 심화하고 교육질을 제고하는 면에서 효과가 뚜렷한 개혁경험을 선보였다.훈춘시는 이미 2015년부터 전 성에서 선참으로 15년 무료교육을 실시했다.
훈춘시는 3억여원의 자금을 들여 전 시 7개 조선족학교 신축공사를 높은 표준으로 완수한 동시에 학교마다 특색을 가진 교정문화건설을 추진하면서 조선족학교의 민족문화특색을 더한층 뚜렷이 하고 품위를 높였다.
국가와 성, 주 민족교육자금투입을 보장하는 전제하에서 담임교원 수당금을 인상하고 향진교원 일터수당금을 발급하였으며 교원직함평의제도를 시달하고 주내에서 선참으로 성, 주 우수교원 일터수당금을 내왔다. 훈춘시교육국에서는 조선족교원대오구조를 최적화하고 실무능력강습을 강화하며 우수인재를 초빙하는 등 면에서 대담하게 시도하고 혁신했다. 2013년부터 76명의 조선족교원을 공개초빙하고 특설일터교원 12명을 받아들였으며 긴급수요학과에 43명의 교원을 초빙해 배치했다.
“질+특색”의 조선족교육브랜드건설을 목표로 하고 조선족교육 내실발전을 핵심으로 하면서 훈춘시는 조선족교육교수개혁을 적극적으로 탐색했으며 민족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학교교육에 융합시켜 부단히 좋고도 빠르며 지속적이고 건전한 조선족교육발전의 길을 걸었다. 이중언어교수개혁을 착실하게 내밀고 소인수학급 교육실천에서 앞선 행보를 걸었다. 훈춘시6중의 “소인수학급교육 자주학습교수모식연구”는 길림성 “12.5”기초교육교급과학연구성과개발 1등상을 획득하고 그 과제인 “초중소인수학급교육에서의 자주학습 교수모식구축에 대한 연구”는 전국 기초교육성과인터넷박람회 3등상을 수상했다.
훈춘시 조선족교육의 량질, 균형, 지속적인 발전을 더 잘 내밀기 위해 훈춘시교육국은 조선족학교들의 협력식교육을 적극 탐구, 연구했으며 조선족교육발전 련맹체를 구성하고 조선족교육교수의 브랜드를 점차 형성했다. 훈춘시는 또 조선족전통문화를 힘써 계승, 발양해 성, 주 소수민족운동회 1등, 청소년축구 1등 등 영예들을 수루룩이 받아안았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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