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신원 모집 통지]|시작페지 설정
최신고위층동향당건설인사임면부패척결국내경제조선족집거지중앙정책사회인물문화교육과학기획멀티미디어조선뉴스 한국뉴스국제뉴스종합보도 리론관점 스포츠 연예관광생활포토
·유자 999개로 사랑 고백한 남성, 결과는?  ·국가림업국: 참대곰은 여전히 멸종위기에 있는 동물, 계속 보호…  ·전국 신문매체, "장정길 다시 걷기" 주제 취재활동 가동  ·10월 27일 연길-대북 항공편 첫 비행  ·"인터넷예약" 자전거 북경거리에 나타나  ·버마의 "목이 긴 녀성들"  ·남방지역 강우과정, 동북 등 지역 다진성 강우 있을듯   ·사진으로 보는 전국 각지 어린이들의 점심밥 메뉴  ·국가림업국, 세계자연보존련맹의 참대곰 멸종위기 등급 강등과 관…  ·항주, 언제 다시 돌아볼수 있을가?  ·금빛가을에 성회 맞아, 가장 인상깊은 항주  ·팽려원, 20개국집단 외국측 대표단 단장 부인들과 함께 "에이…  ·팽려원, 20개국집단 외국측 대표단 단장 부인들과 함께 중국미…  ·G20항주정상회의 "소청하"  ·G20항주정상회의 포토뉴스  ·"고품격"의 G20, 중국백성에게 어떤 기대할만한 "복지"를…  ·20개국집단 지도자 항주정상회의 계속 거행  ·G20 여러가지 "처음", 무엇을 의미하는가  ·아들 심장 이식받은 남성 가슴에 청진기 대고 소리 들어  ·2.4메터 직경 "초대형 월병" 운남 곤명에서 선보여  ·국내외 매체기자 "홍황지력"으로 G20정상회의에 초점 모아  ·동영상: G20항주정상회의 문예공연  ·20개국집단 공상업계 정상회의 페막  ·G20항주정상회의기간, "일대일로" 귀빈들의 핵심단어로  ·오스트랄리아 대형악어, 소 밀렵하려다 경찰에 "체포"  ·20개국집단 공상업계 정상회의 개막  ·항주, 아름다운 중국의 아름다운 견본  ·길림성질병통제중심 전문가 도문에 가서 재난구조, 질병방지 지도  ·G20항주정상회의 보도센터 가동  ·2016년 20개국 그룹정상회의 제4차 조율원대회 개막  ·운남야생동물원, 첫번째 새끼참대곰 인공양육  ·태풍의 습격으로 두만강 백년만의 홍수 발생  ·중국외교부, 끼르끼즈스딴 대사관 테로에 "엄정규탄"  ·“장수 원해요? 맥주 드세요”  ·22년째 만리장성 쓰레기 줏는 영국인…“만리장성은 지구의 일부”  ·40센치메터 넘는 “괴물 금붕어”  ·제12기 전국인대상무위원회 중의약법초안 론의  ·전국녀성련합회 제11기5차집행위원회 새 얼굴  ·2025년 우리나라, 40개 국가제조업혁신쎈터 설립 예정  ·웨딩사진속 “포토밤”-야생 다람쥐  ·태풍 라이언록 소멸… "사상 최초" 기록  ·연변, 2016민족단결진보선전월활동을 전개할데 관한 통지  ·“안전하려면 짧은 치마 입지마?”인도의 황당한 범죄대책에 뿔난…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구성인원: 배우 고가출연료에 대해 법률은 …  ·첫 국가급 뉴미디어 개방플랫폼 가동, 전통매체와의 융합발전 추동  ·G20 항주정상회담 곧 개막, 인민넷 기자 사전 체험(사진)  ·연변주 폭우, 9월 1일까지 계속될듯  ·노르웨이 순록 3백여마리, 벼락 맞아 숨져  ·길림성홍수방지가뭄대처지휘부 전 성 태풍방지 영상회의 소집  ·연변조선족자치주 인민정부 9.3명절 휴가통지 

"사랑의 텐트" 대륙의 과도한 교육열

2016년 09월 08일 15:46【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지난달 말 새 학기를 맞은 국내의 일부 대학들에 진풍경이 등장했다. 학부모들이 대학교 내에 설치된 텐트에서 생활하면서 자녀들이 대학생활에 적응하도록 돕는것이다.

5일, 환구넷(环球网)은 천진대학이 새 학기를 맞아 학부모들을 위해 교내의 체육관 등 곳에 '텐트촌'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최근에 학부모들이 자녀를 집에서 대학까지 데려다주고 기숙사에 자리를 잡을 때까지 며칠동안 대학에 머무르는 사례가 늘어나고있다. 대학의 텐트촌은 이같은 학부모들을 위해 대학측이 직접 마련하는것이다.

올해 천진대학에 마련된 텐트촌엔 550여개의 텐트가 설치됐다.

학부모 텐트촌은 4년 전 이곳 천진대학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자녀에 대한 애정이 극진하다는 의미로 '사랑의 텐트'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천진대학의 관계자는 부모들이 3~4일 정도 머물며 자녀를 돕는데 숙소가 마땅치 않아 이같은 장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잘 곳은 물론 화장실, 샤워장에 마실 물도 제공된다.

천진대학의 사례가 화제가 되자 서안의 서북공업대학, 광동성 산두대학 등 국내 각지의 몇몇 대학들도 이를 도입하기 시작했다. 특히 산두대학은 지난해까지 누울 자리도 없는 교실에 학부모들을 머물게 했지만 올해 들어 처음으로 텐트 30개를 설치해 학부모들을 수용했다.

이를 두고 현지의 네티즌들은 "새학기가 되면 집에서 거리가 멀고 짐이 많아 힘든게 사실"이라면서도 "저렇게 도움을 받는 사람은 18세짜리 아기이다.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장민영)
  [본문 프린트]  [편집에게 편지쓰기]  [E-mail추천]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메모 남기기: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