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농촌신형합작사 890개 창립..경영수준 제고

2016년 10월 27일 09:1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연변주 공급합작사에서 조직,지도,조률,감독, 봉사, 훈련작용을 충분히 발휘하여 농촌신형합작사의 경영수준을 제고하고있다. 지금 우리 주 농촌에서 여러 종류의 합작경제조직이 규범화되면서 890개 농민전업합작사가 창립되였다.

농민전업합작사건설에서 대상부축에 힘을 넣었다. 본지역의 우세주도산업발전에 립각하여 대상건설을 통해 농민전업합작사를 배육하고 부축하고 발전장대시켜 농업산업발전을 촉진하였다. 근년래 루계로 대상자금 1840만원을 쟁취하고 35가구의 농민전업합작사에 도움을 주었다. 올해 중앙농업종합개발과 성급봉사업대상자금 160만원을 쟁취하여 돈화시영구과일남새전업합작사보관창고와 훈춘시동신촌황소양식전업합작사황소번육판매서비스망건설에 투입하여 합작사의 경영수준을 부단히 제고하였다.

농민전업합작사건설지도를 강화하는 기초에서 농민전업합작사시범사건설을 틀어쥐고 통일관리,통일봉사,통일훈련, 통일기술, 통일판매를 실현하여 농업생산경영수준을 효과적으로 제고하였다. 목전,총사농민전업합작사시범사는 10개,성급농민전업합작사시범사는 12개로 발전하였고 농민전업합작사시범인솔작용이 두드러졌다.

농민전업합작사련합발전을 적극 추동하였는바 분산된 형태로 시장에 진입하는것에 비해 농민전업합작사는 선명한 우월성이 있지만 대형기업 등 지장주체에 비했을때 합작사의 경쟁력은 제한되였다.하여 같은 업종 농민전업합작사와 련합하여 규모효과를 실현하고 생산,가공,판매 등 령역의 농민전업합작사와 련합하여 산업련결고리일체화경영을 실현하였다. 근년래 주공급합작사에서는 룡정시해란강농업공업무역합작사련합사,룡정시백금향양식전업합작사련합사,연길시향욱포도재배합작사련합사,돈화시련익농부산품공급전업합작사련합사,안도현장백산화서생산판매전업합작사련합사 등 10개로 무어진 여러 류형의 농민전업합작사련합사를 건립하였다. 5개의 양봉농민전업합작사를 무어 건립된 룡정시금곡양봉농민전업합작사련합사는 “통일생산,통일관리, 통일가공, 통일포장,통일상표,통일판매”를 통해 브랜드화를 실현하고 시장경쟁력을 증강하였다. 현재 등록 자본은 3000만원이고 두가지 등록상표를 소유하고 있으며 농민사원은 800여가구에 달한다. 한해당 2만상자를 양봉하고있으며 지난해 우질 벌꿀 8000여톤을 생산하고 년간 생산액 5억원을 실현하였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