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조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에서의 작전 66주년 공동으로 기념
2016년 10월 26일 14:5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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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조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에서의 작전 66주년 공동으로 기념 |
평양 10월 25일발 신화통신(기자 륙예, 곽일나): 10월 25일,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에서의 작전 66주년에 즈음하여 중조 량국은 평양우의탑에서 공동으로 기념활동을 개최하고 조선전쟁에서 희생한 혁명렬사들을 추모했다.
조선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비서장 홍선옥, 조선보건상 겸 중조우협위원장 강하국 등 조선 당정군지도자들이 우의탑에 와서 의식에 참가했다. 조선에서 중국변계련위회 제3차 회의에 참가한 중국외교부 부부장 류진민, 조선주재 중국대사 리진군 등이 활동에 출석했다.
조선로동당중앙위원회, 최고인민회의상임위원회, 내각이 련명으로 헌화한 화환에는 "중국인민지원군렬사들에게 영광이 있으라!"라는 문구가 쓰여져있었다. 조선외무성, 문화성, 대외경제성, 인민보안성, 인민무력성, 대외문위와 조중우협, 평양시당위원회와 인민위원회에서 각각 화환을 진정했다.
조선주재 중국대사관, 중조변계련위회 제3차회의 중국측대표단, 중국인민지원군렬사기념시설 수선공정사업조 등에서 지원군렬사에게 화환을 진정했다.
장엄하고 엄숙한 분위기속에서 현장에 있던 중조 량측인사들은 지원군렬사들에게 묵도하며 경의를 표했다. 조선인민군군악대가 현장에서 중조 량국 국가를 연주했다. 이어 중조 량측인사들은 우의탑 탑실에 들어가 중국인민지원군렬사명록을 펼쳐보고 탑실내의 조선에 들어가 참전하고 어깨를 겨누고 전투하고 전후재건을 주제로 한 벽화를 참관했다.
이날 평양시민, 조선주재 중국자산기구, 화교, 류학생대표 등 300여명이 우의탑에 와서 지원군렬사에게 헌화했다. 중국인민지원군렬사기념시설성묘사업대표단, 길림성지원군렬사기념시설성묘단 등 여러개 대표단도 의식에 참가했고 이후 회창, 개성, 안주 등 지역의 지원군렬사릉원에 가서 성묘했다.
평양모란봉 산기슭에 위치한 우의탑은 1959년에 건설되였는데 탑은 1025개의 화강암 대리석으로 만들어졌다. 이는 중국인민지원군이 1950년 10월 25일 조선에 가서 참전한것을 상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