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걸음이 멈춰진 채 시선을 뗄 수 없었다.”,“시야를 넓히고 사로를 확장했다.”,“깊은 감명을 받고 회사 승격을 결심했다.”… 첫번째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성황리에 펼쳐지고 있다. 길림성 거래단 연변주 분단 성원들의 일치한 참관 견해는 ‘가슴이 요동치는’ 느낌으로 표현할 수 있었다.
“이번 박람회는 공급업체와 접촉하고 공급사슬을 통합할 수 있는 절호의 ‘무대’를 마련해주었습니다.” 수입박람회에서 성공적으로 래년 구매계약을 체결한 한통회국제무역유한회사의 리사장 박철남은 감격스레 말했다. 이번 수입박람회에는 100여개 국가, 지역과 국제조직이 참여해 규격이 높고 영향범위가 넓었다. 이는 박철남의 기업처럼 변강지역에 위치한 기업에 ‘집문을 나서지 않고도 세계와 손잡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줌으로써 수입경로를 늘이게 하였다. 뿐만 아니라 여러 국가에서 전시한 신흥 서비스 무역 모식은 그들에게 큰 계발을 주었다.
“하루나 이틀 일정으로 박람회에 참가할 계획이였는데 새로운 기술과 설비에 끌려 전시회 마지막 날까지 둘러보려 합니다.” 7일, 연변왕청남새건조가공유한회사의 부경리 고혜는 하루종일 지능 및 첨단 장비 전시구역을 돌아보았지만 여운이 가시지 않은 듯했다. 그는 기업 특성상 6일 우선 식품과 농산물 전시구역을 찾아 하루 동안 정보를 습득하였는데 국외 농산물의 부가가치에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면서 신에너지 보이라 등 신형 설비를 료해하는 데 그쳤던 계획이 기업의 가공 설비와 공예를 개조하려는 생각으로 바뀌였다고 말했다. 고혜는 특히 지능 작업라인 설비가 인건비를 절감하고 능률을 제고하는 면에서 과시한 ‘막강한’ 역할을 읽고 선진설비 인입을 통해 기업의 정밀 가공기술 수준을 승격시켜 제품의 부가가치와 국제경쟁력을 동시에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료해한 데 따르면 이번 수입박람회의 기업 전시장 면적은 약 27만평방메터에 달하고 두개 분야로 나뉘였는데 상품 무역 분야에는 지능 및 첨단 장비, 소비전자 및 가전, 의류장신구 및 일용 소비품, 자동차, 식품 및 농산물, 의료기계 및 의약보건품 등 6개 전시구역이 설치됐다. 서비스무역 분야에는 신흥 기술, 아웃소싱, 문화교육, 관광 서비스 등 전시구역이 망라됐다. 전시장배치, 부스설계에서 상품전시 및 종합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이번 수입박람회는 고수준의 외관, 품질, 품격을 겸비하여 우리 주 거래단은 풍성한 수확을 얻을 수 있었다.
“엄격하지만 능률적인 안전보호 조치를 취하여 인파가 전혀 붐비지 않았습니다.” 연변거래단 사업일군 남철주는 며칠간 우리 주 79개 기업 책임자를 인솔하여 전시장을 오가면서 접촉한 안면 인식 안전검사, 보행을 대신한 축전지차, 고정 라이터가 설치된 흡연구역 등 사소한 부분에서 큰 감촉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입박람회의 이채로움은 계속되고 있다. 연변주 거래단 성원들의 시야는 각 전시구역을 통해 세계로 향하고 기자는 연변이 세계에로 나아가는 경쾌한 발자욱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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