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 마련시 필수, 집을 싸게 사는 요령 터득해야
2013년 07월 18일 10:16【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판매자가 집을 파는 리유를 정확히 아는것이 중요하다. 여러개의 주택을 가지고있는자인지, 아니면 직장을 이동했는지, 대부금을 치체했는지, 질병을 앓고있는지, 실업했는지 등 집을 팔려고 하는 리유를 알아야 한다. 3세대 이상의 다주택보유자이거나 판매자가 이미 이사할 집을 새로 계약했을 경우에 협상력은 더욱 높아지게 된다.
구매자가 우위인 시장에서 판매자는 구매할 가능성이 높은 사람과 계약을 성사할 의지가 더욱 강해진다. 때문에 중개업자나 판매자에게 가격협상만 되면 꼭 구매할것이라는 립장을 밝혀두는것이 유리하다. 가격협상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또 다른 주택을 구매할것이라는 립장을 똑똑히 알려주는것도 필요하다.
판매주택이 언제 부동산중개업소에 나왔는지를 확인하는것도 중요하다. 나온지 오래된 주택일수록 가격협상력이 높아지기때문이다. 또 판매자가 같은 단지내의 아빠트를 여러채 소유한 경우라면 가격를 깎는데 더욱 유리할수 있다.
부동산중개업자만큼 지역주택시장상황을 소상히 아는 사람은 없다. 싸고 좋은 주택을 남보다 먼저 구매하려면 믿을만한 중개업소를 미리 확보해놓는것이 중요하다. 고객의 립장에서 시장상황과 매매의 적당한 시기를 정확하게 자문해줄수 있는 중개업자라면 금상첨화이다.
구매자는 우선 정식계약을 하기전까지 말을 아끼는것이 좋다. 결정타를 날리기전에 몸을 한번 움츠린다는 마음가짐을 갖는것도 필요하다. 집안을 볼 때 화장실과 거실, 방, 란간 등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약점을 기록해놓는것이 필요하다. 반드시 계약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면서 결정적인 순간에 집의 약점을 제기하면 가격을 그만큼 더 깎을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