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총서가 8일, 올 1월부터 5월까지의 대외무역 수출입 상황을 발표했다.
집계에 따르면 5월 우리나라 수출입 총액은 2조천8백억원에 달하고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증가속도는 전 4개월의 3.1% 하락세에서 1.5% 성장세로 돌아섰다.
그 중 수출총액은 1조2천억원에 달하고 전 4개월의 4.8% 하락세에서 5.4% 성장세로 복구되였다.
수입총액은 2.9% 하락한 9천8백억원에 머물고 무역 흑자는 2천2백4억원으로 70.3% 확대되였다.
세관총서 통계사 황국화 부순시원은, 현시점에서 볼 때 정부가 제정한 대외무역의 안정적인 성장 관련 조치와 주요 경제체의 안정적인 복구, 인민폐 환률의 평가 절하, 대외무역 기업의 종합 경쟁력 상승이 4가지 유리한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황국화 부순시원은 반면 수출면에서 동남아로의 주문 전이, 생산요소 원가 상승, 선진국의 부분적 제조업 역류, 대외무역 투자 부진 등 시련에 직면했다고 말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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