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반기 관광투자 급증 전년 동기 대비 30.5%
2016년 07월 14일 09:2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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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중국 국가관광국에서 최신통계를 발표한데 따르면 올들어 6월까지 중국 전역에서 건설중인 프로젝트는 9944개, 실제 투자완성액은 421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0.5%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국가관광국 관계자는 현재 전국적인 관광투자에는 아래와 같은 특점들이 새롭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대형관광프로젝트 투자속도가 증가되였다. 올들어 6월까지의 관광투자에서 100억원 이상인 프로젝트는 206개, 실제 투자완성액은 79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4% 성장했다.
민간 자본의 활약이 지속적으로 눈부셨다. 상반기 민영기업의 실제 투자완성액은 2412.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7.1% 성장하고 증가폭은 지난해의 2배를 기록했다.
서부지역의 투자가 빠르게 상승하고 동부지역 투자가 집중되였다. 서부지역의 실제 투자완성액은 113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성장해 전반 투자의 36.9%를 차지하면서 중부지역의 투자 비률을 추월했다. 동부지역의 실제 투자완성액은 2277.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3.2% 성장하면서 전국 54.1%를 차지했다.
관광제품의 체제전환승급이 뚜렷하게 나타나고있다. 휴가관광투자비률은 41.3%를 차지했고 관광려행 투자 하락이 뚜렷했다. 관광투자비률은 54.3%에서 39.6%로 뚜렷이 감소했다.
향촌관광투자가 하이라이트로 되고있다. 농촌관광의 실제 투자완성액은 1221.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2.3%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