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 3사분기 국내 31개 성, 자치구, 직할시 GDP가 최근 륙속 발표되였다. 통계에 따르면 북경, 상해의 GDP 증가속도는 전국 평균속도인 6.7%와 맞먹고 흑룡강, 산서, 료녕의 GDP는 전국 평균속도보다 떨어졌다.
올 상반기 동북3성의 GDP 증가속도를 보면 료녕성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반면 길림성은 전국 평균속도를 따라잡아 흑룡강과 료녕을 초과했다. 이밖에 26개 성, 자치구, 직할시의 평균 증가속도는 모두 전국 평균속도를 릉가하고 있는데 그중 중경과 서장의 증가속도는 10.7%에 달해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전 3사분기 우리나라 GDP 총액은 52조 997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6.7%의 증가속도를 유지하고 있다.
외향성 경제를 발전시켜온 동부지역 경제는 글로벌경제의 부진으로 영향을 받고 있는 반면 중서부지역의 경제는 산업이전과 국가특혜정책의 실시로 비교적 빠른 증가폭을 유지하고 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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