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红旗), 올해부터 8가지 새 모델 시장에 출시
2017년 02월 23일 15:1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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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 중국제일승용차그룹(一汽,FAW) 관계자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홍기(红旗) H7, 홍기 H5, 홍기 SUV 등 8가지 신형 모델을 출시해 자사 브랜드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킬 계획이라 밝혔다.
한신량(韩新亮) 중국제일승용차그룹 홍기지점 사장은 “13차5개년계획 기간, 홍기제품 라인업이 다양해질것”이라 말했다. 그는 홍기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H7은 년중에, B급 홍기 H5는 년말전에 출시되며 그 사이에 호화형 SUV를 내세워 자사 브랜드의 저령화 및 개성화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 덧붙였다.
홍기브랜드는 2020년까지 B급 SUV, C급 SUV, 전동차 및 고급 상무용 차량 등 시리즈 모델을 포함해 총 8가지 라인업을 출시할 예정이다. 그렇게 되면 홍기브랜드는 B급-E급 승용차, SUV 및 고급 상무용 차량까지 세분화한 시장을 보유하게 된다.
홍기브랜드의 명성은 이미 제일승용차브랜드로서의 함의를 훨씬 초과했다. 1958년 8월, 새중국 창립 10주년 경축행사에서 국산 고급승용차를 사용하고자 정부는 제일승용차에 ‘제작’하라는 임무를 하달했다. 이 승용차는 세상에 나온 후 모주석이 친히 쓴 ‘홍기’로고를 사용해 ‘홍기’로 명명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