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민족지역 8개 성과 자치구의 지역생산총액은 전해보다 8.1% 늘어난 7조9천여억원으로 전국 수준보다 0.7% 웃돌았다. 그중 귀주와 서장의 성장폭은 각기 10.5%와 10%로 전국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고정자산투자는 전해보다 12% 늘어난 7조9천여억원으로 전국 수준보다 3.9% 높았다. 이밖에 농촌주민들의 인구당 가처분소득은 전해보다 9% 늘어난 9559원으로 전국 수준보다 0.8% 더 많다.
국가민족사무위원회 리창평 부주임은, 올해 민족경제사업은 “13차 5개년 계획기간 민족지역과 인구가 비교적 적은 민족 발전계획”과 “흥변부민행동 13차5개년 전망계획”을 잘 수행하고 민족지역 경제사회발전을 지지하는 국가의 차별화 정책을 잘 관철할것이라고 밝혔다.
또 민족지역의 정밀가난구제, 정밀빈곤해탈과 초요사회 전면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민족통계감측과 경제정세분석을 강화하며 당과 정부의 참모조수역할을 잘 발휘할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간부대오건설을 강화하고 민족경제사업 령도능력과 수준을 제고할것이라고 밝혔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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