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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외환관리국 보도대변인이 16일, 7월 우리나라 다국적 자금류통은 기본적인 균형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경내 외화 공급수요가 기본적인 균형세를 이루었다.
7월 은행 외환결제 적자는 155억 딸라로 지난달보다 26% 하락했고 비은행부문 국외 관련 수불금 적자 규모는 안정세를 유지했다. 7월 비은행부문 대외 관련 수불금 적자는 220억 딸라로 5월과 6월과 비슷한 수준을 이어갔다. 그중 인민페의 국외 관련 수불금 적자는 138억 딸라 외화 수불금 적자는 82억 딸라였다.
같은 날 중국인민은행이 발표한 수치를 보면 7월말 외환기금은 21조 5천 백딸라로 지난달보다 46억 4천7백여원 줄었고 련 21개월간 하락세를 유지했지만 하락폭은 6월의 343억 천 5백만원 수준과 격차를 크게 좁혔다.
|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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