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병, 올해에는 즉석 제작이 류행
2018년 09월 13일 14:3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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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다가오면서 월병도 점차 시장의 주인공이 됐다. 련일동안 북경청년보 기자는 여러개 월병을 판매하는 전통 기업 및 쇼핑몰, 슈퍼마켓, 패스투푸드가게 등을 방문했는데 올해 월병 판매시장에는 '즉석 제작과 판매'가 점차 시장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제빵사가 직접 현장에서 제작하는 방식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는데 심지어 줄을 서서 월병이 구워지기를 기다리는 현상도 나타냈다.
도향촌(稻香村) 즉석 제작 월병, 매일 수천개 공급
어제 오전, 화평리에 위치한 북경 도향촌 11분점의 입구는 월병 판매인데 투명한 플라스틱통에 네가지 즉석 월병이 순서대로 진렬되면서 향기를 내뿜었고 그 모습은 너무나 먹음직해보였다.
소개한 데 따르면 즉석 월병은 8월 10일부터 출시됐다고 한다. 추석이 다가오면서 이 가게의 즉석 월병 일일 공급량은 이미 예전의 4, 500개에서 수천개로 늘었다고 한다.
부분적 슈퍼 '월병제작장' 세워
기자가 료해한 데 따르면 올해 추석에 즉석 월병을 출시하는 곳은 북경 도향촌 한집뿐이 아니였다.
우선은 숙련된 공법으로 '피를 밀고' 다시 오븐에서 27겹의 바삭한 피를 구워낸다… 제빵사의 솜씨는 슈퍼의 한 풍경이라고 할 수 있었다. 허마(盒马) 십리보가게에서 현장에서 제작하는 제빵사는 일하면서 북경청년보 기자에게 "모든 월병에는 세개의 완전한 민물가재살이 들어있는데 약 10그람 이상이고 모든 사람들이 한입 베여물 때마다 마라향과 쫄깃함을 느낄 수 있도록 확보한다"고 했다.
일부 슈퍼에서는 림시 수공제작장을 세웠는데 한쪽에서 제빵사들이 현장에서 월병을 만들면 한쪽에서는 갓 구워낸 향기로운 월병을 전시대에 올려놨다. 의등양화당(伊藤洋华堂)의 관련 책임자는 이런 현장 판매방식은 차별화 경영효과를 산생할 수 있고 동시에 고객에게 '현장감'을 가져다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