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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9월 24일발 신화통신(기자 한결, 류할): 국무원 보도판공실은 24일, 《중미경제무역마찰에 관한 사실과 중국측 립장》백서를 발표하여 중미무역관계에 관한 사실을 밝히고 중미경제무역마찰에 관한 중국의 정책과 립장을 천명하며 문제의 합리적 해결을 추동하기 위한 데 취지를 두었다.
약 3.6만자에 달하는 백서 전문은 서언을 제외하고 6개 부분이 포함되는데 각기 중미경제무역합력 호혜상생, 중미경제무역관계의 사실, 미국정부의 무역보호주의행위, 미국정부의 무역패권주의행위, 미국정부의 부당한 작법의 세계경제발전에 대한 위해, 중국의 립장이다.
백서는 중국은 세계상에서 가장 큰 발전도상국이고 미국은 세계상에서 가장 큰 발달국이라면서 중미경제무역관계는 량국에 의의가 클 뿐더러 글로벌경제 안정과 발전에도 막강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고 말했다.
백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미 량국은 경제발전단계, 경제제도가 부동하기에 경제무역마찰이 존재하는 것은 정상적이다. 관건은 어떻게 하면 상호신임을 증진시키고 협력을 촉진하며 불일치를 통제관리하는가 하는 것이다. 오랜 시간 동안 량국정부는 평등, 리성과 서로 마주 향하는 원칙에 따라 선후로 중미상업무역련합위원회, 전략경제대화, 전략과 경제대화, 전면적 경제대화 등 교류협조기제를 구축하고 쌍방이 이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여 중미 경제무역관계가 근 40년이라는 시간내에 여러가지 장애를 극복하고 끊임없이 앞으로 발전하게 함으로써 중미관계의 주추돌과 추진기로 되도록 보장했다.
|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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