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3월 4일, 무순시조선족제1중학교 덕육처와 공청단위원회는 고중 1학년 60여명 학생들을 거느리고 무순뢰봉기념관을 참관하고 “청춘지원행 봉사진흥돕기” 주제교육활동을 펼쳤다.
무순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는 정례행사로 해마다 3월이면 뢰봉기념관을 참관하고 기념활동을 하고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학기 뢰봉정신학습활동을 총화하고 우수학생들을 표창하였다.
뢰봉석상앞에는 “뢰봉정신 나와 함께, 영원한 정신 길이길이 전하리”란 프랑카드가 걸려있었고 학생들은 뢰봉석상에 꽃다발을 드리고 1분간 묵도를 올렸다.
이어 학교 태영범교장이 2016년도 뢰봉정신 학습본보기 명단을 선포하고 계녕현, 장명군, 류일원 3명 학생에게 영예증서와 기념품을 발급하였다.
학교 공청단위원회 신희영서기와 학생회 부주석인 서은지학생은 어떻게 뢰봉정신을 발양하고 어떻게 뢰봉정신으로 학습과 활동을 잘해 나가겠는가, 어떻게 하면 사회와 인민에게 유익한 사람이 될것인가에 대해 건의를 제기하고 참답게 리흥태(고, 무순시조선족제1중학교 졸업, 중경에서 장강에 빠진 사람을 구하다 희생)선배를 따라배울것을 다짐하였다.
이어 학생들은 뢰봉묘를 성묘했다. 그리고 뢰봉기념관 관후감을 쓰기로 했다(마헌걸).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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