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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교육빈곤구제항목 국제 대상 받아

한개 촌마을 한개 유치원 계획, 17만 어린이들에게 혜택 제공

2018년 07월 18일 14:03【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인민넷 조문판: 세계교육혁신포럼(WISE)은 17일 그 공식사이트에서 다음과 같이 선포했다. 중국발전 연구기금회에서 주최한 ‘한개 촌마을 한개 유치원 계획’(OVOP)이 2018년도WISE 세계교육혁신항목상을 획득함으로써 설립이래 첫번째로 수상한 중국항목으로 되였다.

WISE세계교육혁신항목상은 카타르교육과학과 사회발전기금회에서 발기했고 세계 범위에서 교육 혁신과 실천 격려를 취지로 설립된 국제적인 대상으로 ‘교육계의 노벨상’으로 불리운다. ‘한개 촌마을 한개 유치원 계획’은 중국발전연구기금회 ‘산촌마을 유치원계획’으로부터 시작된 것이다. 2009년 중국발전연구기금회는 중앙과 지방 관련 부문의 관심과 지지하에 현지정부, 기부기업, 기구와 개인, 비영리조직의 심도깊은 합작을 통해 각 촌마을 현재 방치된 숙사와 공공장소 등 자원을 충분히 리용하여 현지 유치원교사를 모집해 편벽한 빈곤마을 3--6세 어린이들에게 원가가 낮고 품질이 좋은 무료 학전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다.

현재 ‘한개 촌마을 한개 유치원 계획’은 선후로 청해, 운남, 호남, 사천, 산서, 신강, 귀주, 감숙과 하북 9개 성 21개 빈곤현에 보급되였고 17만 빈곤지역 어린이들이 이 혜택을 누리고 있다. 이 계획의 성과는 실천과 검증을 거쳤다. 기금회는 청해성 해동시 락도구에서8531명의 혜택 받은 유치원 어린이가 의무단계에 진입한 후의 학업표현을 추적했다. 그 결과, 전체 락도구에서 순위가 앞 40%를 차지한 학생들중 70%를 초과하는 학생들이 촌마을 유치원에 다녔었고 이런 아이들은 전에 류수, 빈곤 등 불리한 상황에 직면했었으며 그들중 대부분 어린이들은 유치원에 갈 기회조차 없었다고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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