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효: ‘콜라남자애’로부터 ‘콜라박물관’ 관장에 이르기까지 문천지진에서 18살의 설표는 페허 속에서 80시간 갇혀있었다. 지칠대로 지친 그는 구조인원과 서로 음료수를 주고받기로 약속하면서 “아저씨, 저는 콜라를 마실거예요”라고 말했다. 잔혹한 재난 앞에서 설효의 락관적인 성격은 ‘슬픔에 잠긴 중국을 웃겼’으며 사람들은 그를 ‘콜라남자애’라고 불렀다. 현재 설효는 ‘코카콜라월드’박물관 책임자이며 각종 크고작은 공익행사에 자주 참여하고 또 이런 행사들을 자주 조직하고 있다. |
눈 깜짝할 사이에 ‘5.12’문천대지진이 발생한지 벌써 10년지 지나갔다. ‘콜라남자애’로부터 ‘콜라박물관’ 관장에 이르기까지, ‘경례꼬마’로부터 ‘가장 아름다운 소년’에 이르기까지 지진재해구 소녀로부터 전국인대 대표에 이르기까지… 한차례 지진으로 하여 많은 사람들의 운명이 바뀌였다. 그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생명의 강인함과 인성의 찬란함을 보았다. 그렇다면 10년이 지난후 그들은 어떤 인생 깨달음이 있을가?
랑쟁: ‘경례꼬마’로부터 ‘가장 아름다운 소년’에 이르기까지 2008년 5월 13일, 북천재해구는 온통 연기나는 페허 상태에 처해있었다. 3살난 어린이 랑쟁은 작은 나무판으로 만든 림시 들것에 누워 고사리같은 오른손으로 들것을 들고 있는 8명 해방군전사에게 경례를 했다. 10년이 지나 당년의 ‘경례꼬마’는 1.7메터의 소년으로 성장했다. 그는 성적이 우수하여 ‘가장 아름다운 동진소년’등 칭호를 수여받았다. |
‘틈새남자애’ 정해양: 휠체어에서 춤을 추는 신청년 문천지진에서 정해양은 틈새에 끼운 채로 22시간을 넘게 있었다. 구조인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그는 구조되는 그 시각 틈새에서 ‘승리’의 손짓을 보여주었다. 비록 구조되였지만 그는 영원히 두 다리를 잃었다. |
정강: 나는 커서 당신이 되였다 문천지진 후의 둘째 날, 수많은 락하산병 관병들이 지진재해구조 전선에 왔으며 여진이 부단히 진행되는 상황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사람들을 구조헀다. 구조가 끝난 후, 구조부대와 송별하는 인파에서 12살의 정강은 ‘나는 크면 락하산병이 될 것이다’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있었다. 이 화면은 문천지진구 군중들이 인민자제병을 배웅하는 명장면으로 되였다. 현재 22살의 정강은 군대의 꿈을 이루었는데 락하산병이 되였을 뿐만 아니라 ‘황계광반’의 반장으로 당선되였다. |
‘패말을 든 남자애’ 서광: 군의가 될 것이다 당년 청천에서 ‘패말을 든 남자애’ 서광을 아직도 기억하는가? 그해, 그는 혼자 만든 종이패말에 ‘수고하셨습니다’라는 글자를 써 구조하러 온 관병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는데 많은 사람을 감동시켰으며 인터넷 ‘인기스타’로 되였다. 10년이 지난 오늘날, 서광은 한명의 의학원 학생으로 성장했다. |
장민: 10년 ‘평범한 길’ 문천지진에서 녀민경 장민은 10명의 가족을 잃었지만 시종 재해구조일선에서 견지했다. 과로로 하여 여러번 구조현장에서 쓰러졌으며 ‘중국에서 가장 강인한 녀경찰’로 불리웠다. 이처럼 많은 영예를 획득했지만 장민은 ‘눈에 띄지 않는’ 평범한 일터에서 근무하고 있다. |
왕홍발: 떠난 사람들을 위해 잘 살아야 문천지진에서 북천현민정국 국장으로 있었던 왕홍발은 한가족 20명이 불행히 조난을 당했다. 남아는 눈물을 쉬이 흘리지 않는다. 그는 ‘슬퍼할 시간도 없이’ 재해구조 물자를 나눠주고 사망과 실종 인구를 통게하는 사업에 뛰여들었는데 밤낮이 없이 일했으며 매일 두세시간밖에 자지 못했다. 올해 53세의 왕홍발은 아직도 바삐 보내고 있는데 그의 소망은 퇴직 후 한명의 아이를 입양하는 것이다. |
마원강: 일에 몰두하고 생활을 누릴 것이다 문천지진에서 마원강은 7메터 깊이의 페허에 파문혀있던 179시간 동안 먹을 것도 마실 것도 없이 버텨내여 기적적으로 구조되였으며 ‘179시간의 남성’으로 불리웠다. 현재 마원강은 자원봉사자로서 헌혈을 하고 로인을 돌보기도 한다. |
서평: 지진재해구 소녀로부터 전국인대 대표로 되기까지 10년전, 서평은 말총머리를 딴 둥근 얼굴의 소녀였는데 교정에 있었던 그녀는 신변의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떠나는 것을 직접 겪었다. 10년 후 서평은 자신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95후’ 전국인대 대표로 성장했다. |
‘가장 대단한 교장’ 엽지평 문천지진 10년, 우리에게는 또 한명의 잊지 못할 얼굴이 있다. 그가 바로 안현 쌍조중학교 엽지평 교장이다. 문천지진이 발생했을 때, 쌍조중학교 2천여명의 사생들은 평소 연습한 대로 1분 36초만에 전부 안전하게 피신해 ‘사상자 0%’의 기적을 만들어냈다. 하여 엽지평은 ‘가장 대단한 교장’으로 불리웠다. 2011년 6월 27일, 엽지평은 향년 57세의 나이로 병으로 불행하게 사망했다. |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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